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공단이 민간 플랫폼과 추진한 온라인 판로지원 성과를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에스케이플래닛, 우아한형제들, 카카오, 케이티, 위대한상상, 카카오스타일 등 총 6개 플랫폼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진공은 지난 4월 13일 SK플래닛, 우아한형제들, 카카오, KT와 ▲내수활성화, ▲판로지원, ▲역량강화, ▲정책홍보, ▲빅데이터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올해 O2O플랫폼 진출지원사업에 첫 참여한 플랫폼사인 위대한상상(요기요)과 카카오스타일(지그재그)도 e커머스 소상공인 양성과 내수활성화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추가지원을 실시했다.
이와 같은 민관협업의 성과로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판촉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1만 6867명을 지원했으며 ▲정부예산에 약 70억 원 이상의 민간 자원을 더해 정책효율을 극대화하고 ▲동행축제, O2O상생지원 등 비예산 사업으로 약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해 내수활성화를 도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은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올 한 해 공단과 함께 노력해주신 각 플랫폼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돈독히 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