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CJ제일제당, ‘햇반 소프트밀 수프’ 제품 늘린다 外

기사입력:2023-12-13 18:36:59
[로이슈 편도욱 기자] CJ제일제당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햇반 소프트밀 수프’ 제품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콘크림수프’, ‘치킨크림수프’ 등 햇반 소프트밀 수프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진한 맛의 크림소스에 큼직하고 신선한 재료를 통째로 담았다. ‘콘크림수프’는 옥수수 크림 소스에 옥수수 알을 넣어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치킨크림수프’는 담백한 닭고기와 향긋한 바질, 귀리로 부드러움과 풍미를 높였다.

두 제품 모두 까다롭게 선별한 품질 좋은 곡물을 넣어 더욱 든든하게 먹을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 1분 20초(700W 기준)면 빠르게 완성이 가능해 간편한 아침 식사나 브런치에도 적합하다.

햇반 소프트밀 수프는 차별화된 HMR 기술력이 적용됐다. CJ제일제당은 ‘레토르트 살균기술’로 최적의 살균 시간과 온도를 찾아내 상온 HMR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재료 형태는 유지하면서 맛 품질은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한 곡물은 전처리(블렌칭) 기술을 적용해, 수프의 물성과 건더기 식감에 잘 어우러지는 향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이상호 CJ제일제당 햇반 BM은 “곡물의 든든함과 영양으로 수프 자체를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햇반 소프트밀 수프의 특장점”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쉽고 맛있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내 가공수프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 수준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약 70% 비중인 분말수프 시장과 액상수프 시장(약 30% 비중)으로 나뉘는데, 액상수프 시장은 간편함 추구 트렌드에 따라 최근 3개년 연평균 30% 가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PC 던킨, 귀엽고 포근한 '크래프트홀릭 룸슬리퍼' 2종 사전 예약 실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크래프트홀릭’과 협업한 올해 마지막 윈터 굿즈 ‘크래프트홀릭 룸슬리퍼’ 2종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크래프트홀릭 룸슬리퍼’ 2종은 던킨이 ‘크래프트홀릭’과 협업해 선보이는 세 번째 굿즈로, 곰 크래프트 ‘스로스(Sloth)’와 토끼 크래프트 ‘랩(Rab)’의 얼굴 모양을 그대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슬리퍼에 캐릭터의 특징에 맞는 토끼 귀와 곰 귀를 장식해 사랑스러움을 더했고, 크래프트홀릭 특유의 폭신하고 보들보들한 소재로 포근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슬리퍼 2종 모두 S(220mm)와 M(250mm) 두 가지 사이즈로 준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신을 수 있다.

던킨은 ‘크래프트홀릭 룸슬리퍼’ 2종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늘부터 19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하면 해당 굿즈를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20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해당 굿즈를 8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하며 소진 시점은 점포별, 제품별 상이하다.

SPC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앞서 선보인 두 협업 굿즈에 이어 마지막을 장식할 ‘크래프트홀릭 룸슬리퍼’ 2종을 선보인다”라며 “귀여움에 실용성까지 갖춰 소장 가치 만점인 던킨의 윈터 아이템들과 함께 포근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던킨은 디자인 회사 ‘악센트(ACCENT)’에서 탄생한 캐릭터 ‘크래프트홀릭’과 협업해 바디필로우, 멀티 블랭킷 등 다양한 윈터 굿즈를 지속해 선보이고 있다. 앞서 출시한 바디필로우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사전 예약 물량이 모두 소진됐고, 이어 선보인 멀티 블랭킷도 앙증맞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익산시, 고품질 쌀로 간편식 시장 공략…내년 4만2천t 생산 계획

북 익산시가 고품질의 쌀을 간편식 시장에 공급, 농가의 경쟁력을 키우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2017년부터 하림, CJ, 파리바게뜨, 본죽·본도시락(본아이에프) 등 대기업과 수도권 학교에 쌀 21만t을 공급했다.

시는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자 밀키트, 즉석밥 등 간편식 시장을 겨냥해 쌀 생산단지의 계약 재배 면적을 매년 10% 이상 늘리고 있다.

내년에는 쌀 계약 재배 면적을 4천350㏊로 넓히고 4만2천여t의 원료곡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익산 전체 쌀 생산량의 36% 수준이며 기대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680억원이라고 시는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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