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글로벌 건축 디자인사와 ‘신반포12차 재건축’ 총력전

기사입력:2023-12-11 15:29:08
JERDE 수석디자이너 존 폴린 부사장과 롯데건설 직원들이 신반포12차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설계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JERDE 수석디자이너 존 폴린 부사장과 롯데건설 직원들이 신반포12차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설계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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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하고,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회사 ‘저디(JERDE)’와 협업을 이뤄 총력전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지난 6일 저디 수석디자이너 존 폴린(John Pauline) 부사장이 직접 신반포12차 아파트 단지에 방문해 최적의 설계안 도출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존 폴린 부사장은 현장 조사와 함께 조합사무실을 방문해 조합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단지 곳곳에서 조합원들을 직접 만나 설계 NEEDS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를 최대한 반영한 최고의 설계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신반포12차는 지하 3층~지상 35층, 총 432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조합은 오는 내년 상반기 중 시공자 선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건축허가 및 이주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본사, 신반포 르엘과 함께 트라이앵글 타운화를 이룰 전략 사업지로 신반포12차 수주를 검토했는데, 특히 서울의 관문 경부고속도로변에서의 노출 효과가 큰 이곳에 롯데건설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최고의 제안서를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회사와 함께 협업해 조합원님과 입주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잠원동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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