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기사입력:2023-12-07 16:49:30
기아 EV9.(사진=기아)

기아 EV9.(사진=기아)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두 번째 모델인 EV9이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기아는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EV9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EV9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 NCAP측은 EV9이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및 고전압 배터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차체 공간이 확보돼 운전자와 동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EV9은 차대차 충돌 및 측면 충돌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승객실을 보호하는 차체 설계로 어린이 보호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측면 충돌테스트에서는 EV9의 1열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돼 운전자와 동승자 간의 2차 충돌을 방지해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돼 최고 등급의 안전도 획득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기아 관계자는 “유럽에서 연이은 수상과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북미, 유럽, 세계 올해의 차 후보에 오르며 수많은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EV9이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품 안전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618,000 ▼296,000
비트코인캐시 689,500 ▼5,500
비트코인골드 47,810 ▼690
이더리움 4,757,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41,980 ▼740
리플 749 ▼3
이오스 1,176 ▼8
퀀텀 5,915 ▲5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676,000 ▼314,000
이더리움 4,754,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41,990 ▼750
메탈 2,464 ▼18
리스크 2,441 ▼15
리플 749 ▼3
에이다 680 ▼3
스팀 406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530,000 ▼281,000
비트코인캐시 689,000 ▼5,500
비트코인골드 47,880 ▼340
이더리움 4,751,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41,960 ▼760
리플 749 ▼4
퀀텀 5,885 ▲20
이오타 343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