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제품들의 특징을 소비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디자인도 리뉴얼했다. ‘가쓰오 액기스로 깊은 풍미’,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칼칼한 맛’ 등 문구를 더해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와 특장점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우동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17년째 압도적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000년 ‘가쓰오우동’ 브랜드를 시장에 처음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맛품질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우동으로 자리잡았다.
김한슬 CJ제일제당 Wrapped Food & Noodle PM은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가쓰오우동의 1위 비결”이라며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품질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교육청, 내년 연구학교 48곳 공모…"교육정책 연구"
도내에서는 올해 교육부가 지정한 연구학교 12곳이 운영 중이다.
전북교육청은 내년에는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 9곳과 자체 지정 연구학교 39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구학교는 전북 교육정책을 기반으로 교육 과정과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확산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연구학교는 수업 개선을 위한 교과·교육과정 개발, 미래 교육 및 교육과정 발굴과 함께 교육 정보기술 기반의 교실·수업 개선 우수사례를 보급한다.
친환경 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사기 진작을 위한 제5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6일 충주시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괴산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 외빈과 친환경 농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북도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대회에서는 또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민 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