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홍병호 대동병원 경영지원부장, 김철 부산시병원회장, 김정훈 부산부민병원 책임간호사, 허수태 영도병원 원무차장).(제공=대동병원)
이미지 확대보기세미나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동병원 홍병호 경영지원부장, 영도병원 허수태 원무차장, 부산부민병원 김정훈 책임간호사가 표창을 수여받았다.
2017년부터 대동병원 경영지원부에서 재직한 홍병호 부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병원을 성장시키는 한편 지역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대동병원 이광재 병원장과 박경환 부산시병원회 고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축하 꽃다발을 전하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홍병호 부장은 “1945년 개원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동병원의 구성원으로서 병원이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이 상은 그동안 음지에서 병원 발전에 힘써온 경영 지원, 병원 행정 전문인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정을 바탕으로 겸손하고 성실하게 병원 발전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홍병호 부장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부산광역시지회 부회장을 맡아 지역 병원 행정 발전과 경쟁력 강화 등에 힘써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