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가 경로당을 순회 점검하면서 어르신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정군수는 지난 11월 6일 정관읍 대전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27일 철마고촌센트럴 경로당까지 5개 읍면, 7개 분회 경로당 총 38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난방시설 상태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방역상황 등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면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경로당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중요한 공간이다”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늘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오는 12월 중 점검반을 별도 구성해 동절기 자연재해, 감염병 유행 등에 대비하여 관내 등록 운영 중 경로당 301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