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의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214명이 사망하고 2만 4천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월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2월이 가장 많았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 그 끝은 절벽입니다’ 슬로건과 함께 자동차가 술잔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절벽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동시에 표현한 포토존을 설치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포토존은 공단이 지난 7월 실시한 ‘2023 교통안전 홍보 작품 공모전’의 광고 홍보부문 수상작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시민들이 ‘음주운전 안 하기’ 다짐을 메모지에 적어 붙이는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 외에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송년모임, 회식 등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 연시에도 책임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드포갈릭, 특별한 연말 모임을 위한 겨울 신메뉴 4종 출시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Garlic & Wine Specialty Dining Place)이 연말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12월 1일(금) 겨울 신메뉴를 출시한다.
총 4가지로 구성된 이번 신메뉴는 프리미엄 양갈비, 프리미엄 부채살, 무화과 및 이탈리안 프로슈토 등 입맛을 돋워주는 다채로운 식재료를 활용해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즐기기 좋다.
호주 청정 양고기를 매드포갈릭 만의 레시피로 구워내 양갈비 특유의 깊은 풍미와 육즙,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엔쵸비 크림 & 만든 브로콜리 트리를 곁들여 함께 즐기는 ▲윈터 스페셜 프렌치랙 위드 그린 트리, 프리미엄 부채살과 감자, 당근, 버섯 등의 채소를 함께 끓여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랑스 부르고뉴식 소고기 스튜를 매드포갈릭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한 겨울 시즌 한정 메뉴 ▲매드 뵈프 부르기뇽, 은은하게 매콤한 청양 페스토와 크리미한 갈릭 크림소스, 시원한 모시조개를 리가토니 면과 함께 즐기는 ▲스파이시 제노베제 파스타, 레드와인에 절인 달콤한 무화과와 이탈리아 프로슈토 및 부라타, 고르곤졸라, 그라나 파다노, 피자 치즈로 단짠단짠 조합이 매력적인 ▲프로슈토 & 무화과 피자가 있다.
강원 태백시는 김영주 효준정밀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동점초등학교와 태백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김 회장은 2020년 동점초등학교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1억5천만원, 도서관 건립 3천만원, 구문소 경로당 창고 건립 300만원 등 지원한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태백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고향인 태백을 항상 응원한다"며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