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상시 판매하는 10여종의 케이크에 스페셜 케이크 4종을 한시적으로 추가해 고객에게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올해 출시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하이엔드급 케이크를 비롯해 높은 인기의 시그니처 케이크들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The Taste of Luxury)’는 후식까지 럭셔리하게 즐기는 디저트 파인 다이닝의 트렌드를 반영한 케이크다.
트러플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트러플 한 덩어리의 분량인 약 40g의 트러플이 크림, 슬라이스, 오일 형태로 풍성하게 사용되며, 케이크 내부는 트러플 크림과 트러플 슬라이스, 밀푀유, 초콜릿 가나슈 등이 차곡히 쌓여있어 탄탄하고 화려하게 구성된 파인 다이닝 코스 요리처럼 모든 맛을 충실하게 구현해낸다. 케이크 외관은 트러플을 형상화해 트러플 모양의 초콜릿, 트러플 단면을 표현한 튀일 등으로 장식했다.
서울신라호텔은 하이엔드급 케이크와 함께 트리 케이크의 원조로 알려진 ‘화이트 홀리데이(White Holiday)’와 겨울에 피어난 꽃을 형상화한 ‘얼루어링 윈터(Alluring Winter)', 눈 내리는 숲 속의 트리를 표현한 ‘멜팅 딜라이츠(Melting Delights)’도 출시한다.
매년 찾는 마니아층이 두터운 '화이트 홀리데이(White Holiday)'는 올해 하얗게 눈이 덮인 버전으로 선보인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기대감을 담은 트리 케이크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아이템이다.
올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한 초콜릿 케이크 ‘멜팅 딜라이츠’는 다크, 화이트, 밀크 발로나 초콜릿 무스와 풍미 가득한 치즈, 바삭한 식감을 살린 브라우니가 어우러진 달콤한 무스 케이크다. 추운 겨울 따뜻한 차와 함께 즐기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설렘과 즐거움을 케이크로 표현했으며, 눈 내리는 숲 속의 트리를 금가루로 장식해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소다슈즈, 겨울 위한 남성 부츠 2종 출시
DFD 라이프컬처 그룹에서 전개하는 소다슈즈가 추워진 날씨 겨울 스타일링을 돋보이게 해줄 남성 부츠 2종을 출시했다.
먼저 새롭게 출시한 ‘앵클 밴드 첼시부츠(AMC301)’는 소다슈즈의 대표적인 스타일 중 하나로, 고급 가죽 소재와 정교한 기술로 제작되었다.
소가죽 소재 특유의 질감과 광택감으로 다른 소재와는 다른 고유한 매력을 준다.
트렌디한 발목 밴드와 실용적인 지퍼 디테일로 신고 벗을 때 편리함을 제공한다.
◆광주시의회 상임위, Y프로젝트 예산 22억원 삭감
영산강 수질과 유량을 개선하고 문화관광 시설을 조성하는 Y 프로젝트 예산이 광주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일부 삭감됐다.
1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행정자치위원회의 2024년 광주시 본예산 심의에서 광주시가 편성한 영산강 Y프로젝트 예산 76억원 중 22억원이 깎였다.
삭감된 예산은 9개 항목 중 영산강황룡강 Y브릿지 조성(8억원), 서봉 수상레저 기반 조성(3억원), 송산섬 어린이 테마정원 조성(5억원), 영산강 도심 생태숲길 조성(6억원) 등 4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