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젤리셔스 ‘러버러버’는 백도와 골드키위 맛으로 2종이다. 2030 여성의 취향을 반영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단어를 제품명으로 사용해 감성을 자극했고, 제품 모양도 예쁘고 귀여운 보석모양 하트로 만들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또 ‘러버러버’는 쫄깃한 젤리와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한 폭신한 젤리의 조화로 말랑하면서도 쫀득한 두 가지 식감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재미있다.
젤리 속에는 진한 과일맛 시럽도 들어가 있어 상큼함을 더했다. 풍부한 시럽의 양(전체 중량의 약 15%)으로 젤리의 촉촉한 느낌을 배가해준다. 백도 맛은 핑크색 젤리 안에 달달한 백도시럽이, 골드키위 맛은 노란색 젤리 안에 새콤한 골드키위 시럽이 들어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2030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차별화된 식감과 달콤한 과일맛 시럽이 들어간 새로운 형태의 젤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러버러버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2018년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Jellycious)’를 론칭하며 ‘맛있는 젤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겠다’는 브랜드 정체성을 내세웠다. 이후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몽쉘, 꼬깔콘 모양의 이색 젤리로 MZ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다니엘 웰링턴, 앰버서더 야부키 나코와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다니엘 웰링턴은 지난 6월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야부키 나코를 브랜드 앰버서더에 발탁, 그녀와 함께한 캠페인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뽐내고 있는 야부키 나코는 다니엘 웰링턴과 함께 패션 아이콘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다니엘 웰링턴은 금번 야부키 나코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액세서리 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다니엘 웰링턴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꼽히는 콰드로 워치에 블랙과 그레이 컬러 배색의 나토 스트랩을 매치하여 기존 콰드로 워치와는 또 다른 매력의 스타일을 제안한다.
함께 크리스탈 세팅과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실버 테니스 브레이슬릿을 세트로 구성해 활용도와 스타일, 어느 면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협업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제주소방, 재난현장 구급 대응 훈련 평가서 2위
소방청은 다수 사상자 발생 대형재난을 대비해 대처 능력과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 및 통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19개 시·도본부를 대상으로 재난현장 구급 대응 훈련 평가를 하고 있다.
제주소방은 지난 22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항공우주방물관에서 화재 발생에 따른 건물붕괴 등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소방은 기관 간 협업이 우수하고 소방드론 등 신규장비를 효과적으로 운영한 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