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점은 지난 2000년 10월 다섯 번째, 수도권에서는 세번째 문을 연 매장으로 2000년 오픈 당일, 하루 매출 12억 4천만원을 기록하며 당시 일 매출 기록을 갱신, 홈플러스의 서울 남부권역 대표 점포로써 오프라인 유통 성장과 발전의 중심에 있어 왔다. 홈플러스 영통점은 매장이 수인분당성 영통역에 접해있어 도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영화관, 대형 키즈카페 등이 입점한 넓고 다양한 몰(mall) 경쟁력을 바탕으로 부근 아파트 단지 거주 고객은 물론, 인근 대학, 나들이객 등 젊은 고객층 유입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홈플러스 영통점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장점인 획기적 동선 개선과 쇼핑 최적화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층 매장은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먹거리 상품을 전면에 배치하였으며, 비식품 연관 진열에도 힘을 썼다. 고물가로 대용량 상품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용량부터 벌크 포장까지 다양한 용량의 상품을 구비하여 필요한 만큼만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규 매장 유치와 통합 행사장 운영, 가전 매장 통합 배치 등 쇼핑 편의성도 개선했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 먹거리를 총망라한 ‘베터 초이스(Better Choices)’존도 선보인다. 인공 시즈닝이 없는 견과, 무설탕/저지방/글루텐 프리/ 고단백/비건/유기농 등 성분을 까다롭게 고른 원물 스낵, 간편 선식, 건강 분말 등의 상품을 구성하여 고객에게 ‘더 건강하고 맛있는 선택’을 제공한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1855, 카라라와규, 농협안심한우 등을 벌크 진열과 함께 선보이며, ‘갈비의 모든 것’ 코너에서는 엄지척 갈비, 등갈비 등의 돈육 갈비 제품과 토마호크, 티본 등 수입육까지 상품 종류를 대폭 늘렸다. 회 요리 퍼포먼스를 볼 수 있게 새롭게 공간 구성을 마친 ‘싱싱회관’ 회 코너와 극신선 생물 생선과 연관진열을 강화한 ‘시푸드 마켓’도 더욱 고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또한, ‘프레쉬 캘린더’에는 최근 인기가 올라간, 못생겨도 맛과 품질은 뛰어난 ‘맛난이’ 채소를 시즌 별 특화 구성하였으며, 과일제품은 시즌에 따라 당도와 산지별로 구성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리뉴얼 매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토마토가든(Tomato Garden)’ 역시, 애플토마토, 스테비아 등 세상의 모든 토마토 판매를 컨셉으로 하며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토코보(TOCOBO), 12월 ‘올영세일’ 참여
넥스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토코보(TOCOBO)가 올리브영의 대형 프로모션 12월 ‘올영세일’에 참여한다.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1주일 간 진행되는 12월 ‘올영세일’에서 토코보는 유리알 광택의 틴티드 립밤부터 부드러운 질감의 매트 립밤 등 선명한 발색력과 함께 100% 비건 성분으로 처방한 립밤 컬렉션 8종의 립밤을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고보습의 오버나이트 립 마스크 ▲비타 글레이즈드 립 마스크를 24%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마치 수분 세럼을 바른 듯 가벼운 사용감과 촉촉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바이오 워터리 선크림 단품은 28% 할인하며, 본품 50ml에 10ml 2개로 구성된 올리브영 단독 기획 세트는 20%, 촉촉하고 화사한 광채의 핑크빛 톤업 ▲비타 톤업 선크림, 끈적임 없는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남녀노소 사용하기 좋은 ▲코튼 소프트 선스틱은 28% 할인율로 구매 가능하다.
◆해양진흥공사, 중소선사 대상 환경규제 대응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투자·보증 실적이 있는 중소선사 선박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해양환경 규제 대응 지원 바우처' 사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사가 보유선박의 탄소집약도지수 CII(IMO가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선박 등급을 평가해 운항을 제한하는 규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선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진흥공사는 앞서 29일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에서 해양환경 규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랩오투원, 마리나체인, 올시데이터, 이이에스 등 4개사와 협약하고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공사는 앞으로 솔루션 서비스를 희망하는 선사에게 바우처를 제공해 탄소집약도지수 등급 실시간 관리, 선박 연료 효율 개선 컨설팅 등 비용의 50%를 연간 최대 1천만원 한도로 선사와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