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보람할렐루야, 재능기부 펼쳤다 外

기사입력:2023-11-29 17:36: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보람그룹의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세종특별자치시 천도권탁구클럽에서 지역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생활스포츠 탁구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며 지난 2016년 출범한 보람할렐루야는 올해로 8년째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출범된 보람그룹의 프로 탁구단이다.

행사에는 보람할렐루야 간판 박경태 선수 등 보람할렐루야 선수 및 코치진이 모두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을 펼쳤고, 실전 탁구게임을 진행하며 재능기부를 펼쳤다. 더불어 참가한 동호인들에게는 탁구용품 전문 브랜드 엑시옴(XIOM)의 고급 타월과 양말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한 한 동호인은 “프로 선수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동호인들에게 재능기부를 펼쳐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생활체육 탁구가 더 많은 이들이 즐기는 스포츠가 되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재능기부에는 B.L.P(Boram.Life.Ping-pong) 단원들도 스탭으로 참여했다. B.L.P봉사단은 ‘보람할렐루야’와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이 연계해 만든 상조업계 최초 스포츠봉사단으로, 매년 재능기부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의 대표적인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인 탁구 재능기부를 활성화해 생활체육 발전과 한국탁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람할렐루야는 국민 건강증진과 생활스포츠인 탁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보람그룹(보람상조)이 창단한 프로탁구단이다. 보람그룹은 보람할렐루야 창단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한국탁구를 짊어질 어린 유망주 양성을 위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의 후원 협약, 2018년에는 베트남 골든라켓국제탁구대회 후원, 2020년 대한탁구협회 후원 협약 등 국내 엘리트 탁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보람상조배 전국 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생활 체육 활성화에도 앞장서 왔다.

◆에스모드 서울, 제33회 졸업작품 발표회 개최

글로벌 패션교육기관 에스모드 서울(교장: 홍인수)이 12월 1일 <제33회 졸업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졸업작품 발표회는 에스모드 서울 패션디자인과정을 익힌 예비 졸업생들의 ‘개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는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전공생 총 38명이 디자인, 소재개발, 패턴제작, 봉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 405점이 공개된다.

발표회는 ‘전시 형식’으로 운영된다. 개별 부스에서 학생 디자이너의 컬렉션과 컬렉션의 이해를 돕는 30초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에 앞선 11월 29일, 30일에는 패션 브랜드 실무자 및 패션계 대표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친다.

창의성, 테마 전개력, 소재와 컬러매치, 컬렉션의 일관성, 실물 완성도를 기준으로 각 전공별 졸업작품을 심사할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 내년 10월 탄호이저 '바그너' 전막 선보인다

국립오페라단이 내년 10월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를 전막 공연한다.

이와 함께 브리튼의 '한여름 밤의 꿈'과 코른골트의 '죽음의 도시'를 국내 초연하며,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아 '서부의 아가씨'도 무대에 오른다.

국립오페라단은 2024년 정기공연 라인업에 '탄호이저' 등 오페라 5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10월 17∼20일 열리는 '탄호이저'는 국립오페라단이 2019년 '바그너 갈라'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바그너의 작품이다. 바그너의 작품은 방대한 길이로 인해 전막이 공연되는 경우가 좀처럼 드물기에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사랑의 신 비너스와 쾌락에 빠져 지내던 탄호이저가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 전 연인 엘리자베스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바그너 무대음악의 전곡을 지휘하며 명성을 얻은 콘스탄틴 트링크스가 지휘자로 나선다.

4월 11∼14일에는 브리튼의 '한여름 밤의 꿈'이 처음으로 국내 관객을 만난다. 셰익스피어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영어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다. 연출가 볼프강 네겔레는 현실적이고 동시대적인 캐릭터로 결혼과 자유에 관한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5월 23∼26일 국내 초연하는 코른골트의 '죽음의 도시'는 강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며 지내던 파올이 아내를 닮은 마리에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 살인을 저지르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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