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스버리는 영국 슈퍼마켓 체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1,400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2022년 기준 영국 시장점유율 15.2%를 차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세인스버리와 온라인 채널에 진로(JINRO) 제품을 입점하며 가정 시장을 통한 영국 현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의 영국 소주 수출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7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하이트진로 영국 현지 거래선 출고 자료 기준* 2022년 현지인 판매 비율은 77%를 기록하였다. 하이트진로가 최근 영국 대표 뮤직페스티벌 공식 후원, 현지 외식 프랜차이즈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영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며 진로(JINRO)가 현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가정 채널 공략을 위해 과일리큐르 중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청포도에이슬과 복숭아에이슬의 6본입 패키지를 세인스버리 88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또한, 11월부터 온라인으로도 채널을 확대하며 판매를 가속화하기 위해 ‘세인스버리 온라인’과 영국 대형 온라인 몰 ‘오카도(Ocado)’에 과일리큐르 2종의 20본입을 입점해 판매 중이다.
◆브이티, 조조타운 한국 코스메위크 타임세일 행사 130% 성장
브이티(018290)가 조조타운 한국 코스메위크 타임세일 행사에서 직전 행사 대비 130% 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조타운은 일본 최대의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손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어 유행에 민감한 일본 MZ세대들이 애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21년 3월부터 시작된 조조타운 코스메에서 브이티는 메인 브랜드로 활약을 하고 있다. 조조타운의 할인행사인 한국 코스메위크 타임세일은 이번에 2번째 열리는 할인행사로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다.
한국 코스메위크 타임세일 기간 동안 조조타운 코스메 1, 2, 3, 4, 5위를 모두 차지한 브이티 제품군은 조조타운 전체 아이템 매출 순위에서도 3위, 19위, 20위, 75위, 157위에 랭크되었다. 매출액 상위 200개 품목에 진입한 화장품 브랜드는 브이티가 유일하다. 브이티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8월 행사대비 130%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러한 성장세는 기존의 주력제품인 수딩마스크에 리들샷이 투입된 효과로 만들어진 결과다.
동신대학교는 일본 니가타현 소재 니가타산업대학교와 학생 유학, 연수 등 상호 간 국제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두 대학은 지난 27일 협약을 하고 유학 및 연수를 통한 학생교류, 학술 자료와 교재 교환, 공동 연구 기획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니가타산업대학은 1947년 가시와자키전문학교로 출발해, 1950년 가시와자키전문대학을 거쳐 1988년 니가타산업대학으로 개교했다.
경제학부로 특화된 대학으로서 대학교수가 고등학교에서 강의하는 출장 강의제를 통해 지역 고교생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