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코리아 관계자는 “KFC의 시그니처 메뉴인 징거버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메뉴로 통닭다리살과 켄터키 시크릿 소스의 맛과 풍미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KFC만의 매력을 가진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래식징거통다리’ 버거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야구장 등의 특수 매장을 제외한 KFC 전 매장 및 KFC 딜리버리를 통해 11월 28일(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걷는 사이’팀, ‘2023 아트코리아랩’에서 최우수상 선정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아트&테크놀로지학과의 ‘걷는 사이’ 팀이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아트코리아랩: 대학 예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1등을 차지하여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걷는 사이’는 사용자에게 맞춤형 산책 코스를 큐레이션 해주고 사용자들이 문화예술 행사 및 버스킹 등을 기록 및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수상팀은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전국 1000여 개의 산책 코스 데이터를 수집하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용자 설문을 통해 음악과 예술이 함께하는 산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준비 중이다. 이후 사업 보완을 거쳐 ‘걷는 사이’를 길 위의 실시간 이벤트 데이터를 보유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강원 3년간 빙판길 교통사고 221건…"시기별 안전대책 필요"
겨울에서 초봄까지 강원 지역에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시기별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박기영(춘천3)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이 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서 추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년)간 빙판길 교통사고는 총 221건이다.
특히 빙판길 교통사고는 12월과 1월에만 142건(64%)이 발생해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