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무드의 플레이리스트와 특별히 만든 명상을 듣는 공간도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은 설치된 아이패드와 헤드셋을 통해 음악과 명상을 들으며 지친 마음을 달랬다.
생활공작소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굿즈 패키지 300개는 모두 소진되었다.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어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여 운영했다. 굿즈에는 베스트 셀러인 핸드워시와 핸드크림, 손 소독제 같은 자사 제품은 물론 쉼을 위한 쉼 노트와 연필 등이 알차게 담겨 만족도를 높였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생활공작소의 주 고객층 보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진행하는 첫 팝업스토어임에도 준비한 굿즈를 모두 소진하는 등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 반응"이라며,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생활공작소의 강점인 공간력을 활용한 오프라인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공적 쉼, 오늘은 쉼’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생활공작소는 강릉 웰니스 스테이 ‘위크엔더스’에서 진행하는 콜라보를 12월 중순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강원 홍천나누미봉사단은 28일 홍천 한 가구에서 학생의 공부방 단열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2018년부터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6년동안 61가구에서 121일간의 재능기부 집수리를 전개해 오고 잇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자생봉사단체이다.
28일 학생가정에서 큰 가구와 짐을 이동하고 벽면의 곰팡이 등을 1차 제거한 후 천정의 단열도배 시공으로 공부방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깔끔하게 탈바꿈시켰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현재 홍천읍 희망리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구에서도 설비와 목수 등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정부 평가에서 '지역우수특구'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2023 지역특구 위원회'에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우수특구(2위)로 뽑혔다.
이에 남구는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포상금 1억5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90개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사업 추진 노력, 특구 운영 성과 등 7개 항목을 심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