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영국 슈퍼마켓 ‘세인스버리(Sainsbury’s)’ 88개 매장과 온라인 몰 ‘세인스버리 온라인(Sainsbury’s Online)’, ‘오카도(Ocado)’에 과일리큐르 2종을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인스버리는 영국 슈퍼마켓 체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1,400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2022년 기준 영국 시장점유율 15.2%를 차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세인스버리와 온라인 채널에 진로(JINRO) 제품을 입점하며 가정 시장을 통한 영국 현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가정 채널 공략을 위해 과일리큐르 중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청포도에이슬과 복숭아에이슬의 6본입 패키지를 세인스버리 88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또한, 11월부터 온라인으로도 채널을 확대하며 판매를 가속화하기 위해 ‘세인스버리 온라인’과 영국 대형 온라인 몰 ‘오카도(Ocado)’에 과일리큐르 2종의 20본입을 입점해 판매 중이다.
◆ASEIC, '23년도 ODA 연수 사업인,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녹색전환 역량강화를 위해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 초청 연수 실시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ASEIC 및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초청 연수 프로그램은, 11월 27일(월) ASEIC 이승찬 사무총장의 환영사,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Mrs. Zelda Wulan Kartika 부대사(Chargé d'affaires)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 Mr. Henra Saragih 법률·대외협력 부장, 중소벤처기업부 국제통상협력과 박수민 과장의 축사로 그 시작을 알렸다.
총 5일간 진행되는 해당 연수에는 제조업, 신재생 에너지 및 폐기물 관리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 10개사(긴트, 대양기업, 대한E&C, 바이오레스텍, 스타스테크, 에코바이오홀딩스, 에코에너젠, 엔트, 퓨리움, 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하며, 한국 정부의 중소기업 녹색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 및 지원 현황과 참여 중소기업을 위한 한-인도네시아 진출 전략과 한국 기업의 진출 사례, 분야별 기업진단 전문가들의 컨설팅 및 네트워킹 등 총 9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그 외에 인도네시아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페기물 스타트업인 수퍼빈㈜과 신재생 에너지 개발 및 바이오가스 분야의 에코바이오홀딩스㈜,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ONE-STOP SERVICE를 제공하는 ㈜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의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한 기술 교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 맑고 다소 쌀쌀한 날씨…출근길 빙판 주의
화요일인 28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내륙 1∼4도, 산지 영하 2∼영상 1도, 동해안 5∼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에서 '좋음', 영서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새벽까지 순간 초속 25m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