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크 콘서트는 5단계의 코스 요리를 전통주와 페어링하며 즐기는 순서로 구성된다. ‘메밀 골동면’, ‘제일 항정수육’, ‘해물 미나리전’, ‘무교 직화 낙지볶음’, ‘모듬 조개 연포탕’ 등 무교주가의 대표 인기 메뉴와 양조사가 직접 엄선한 전통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무교주가 한식 일품요리 개발을 진두지휘한 김종해 셰프와 구름아 양조장에서 실험적이고 새로운 시도로 독창적인 맛의 전통주를 빚는 신동호 양조사가 각 메뉴와 전통주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다. 또한 한식 요리의 유래, 개발 에피소드 등 한식과 전통주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다. 가수 ‘스탠딩 에그’가 개발에 참여한 ‘스물 아홉’, ‘오래된 노래’ 등의 전통주 페어링도 만나볼 수 있다.
참가자는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CJ ONE 앱을 통해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참가 고객은 페어링 코스를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무교주가 약주잔 세트, 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J ONE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행사 이후에는 토크 콘서트에서 제공한 메뉴와 전통주로 재구성한 페어링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우리 술과 요리가 있는 무교주가 토크 콘서트에서 셰프와 양조사의 특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좀 더 한식과 전통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즑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 양산시는 '2023년 고용 창출 우수기업'에 엠오티(대표 마점래), 원진월드와이드(대표 손달호), 케이프(대표 최철은)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 창출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한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 지원해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켜 고용증대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엠오티는 이차전지 생산자동화설비 업체로 공장증설에 따른 고용증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화물 제조업체인 원진월드와이드와 선박엔진용 실린더라이너 제조업체인 케이프는 고용증대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채용실적과 직원 복리후생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 5년간 충북에 23개 유치원과 초중고가 신설되고, 3개교가 폐교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충북도교육청의 학교 신증설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유치원 10곳, 초등학교 7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을 신설할 예정이다.
우선 내년에 오송2유치원과 충북체육중이 개교한다.
2025년에는 오송2초·오송3초·화곡초와 병설유치원, 동남중, 오송2중, 단재고가 새로 생긴다.
2026년에는 상당유치원이 신설되고, 2027년에는 내곡3초와 병설유치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