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센트비즈, "고객 만족도 조사서 98%가 만족 응답" 外

기사입력:2023-11-21 12:51:16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대표 최성욱)가 자사 법인용 해외 결제 서비스 ‘센트비즈(SentBiz)’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가 전반적으로 서비스 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센트비는 센트비즈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고객 불편 사항 및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센트비즈를 이용하는 기업 및 개인 셀러 등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응답자 중 98%가 현재 센트비즈 서비스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꼽은 서비스 만족 부문과 주변 기업에 추천하고 싶은 이유(복수 응답)로는 ‘빠른 결제 속도(64%)’, ‘저렴한 수수료(39%)’, ‘24시간 이용 가능(39%)’, ‘제약 없는 이용 공간(36%)’ 등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업무 담당자들은 ‘결제 내역 관리 용이’, ‘지원 국가가 다양하다’, ‘빠르고 완벽한 CS 응대’, ‘은행 대비 적은 서류 제출’ 등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 센트비즈가 은행 대비 최대 70%가량 낮은 수수료와 최대 1일 이내의 빠른 결제, 간편하고 안전한 거래 방식, 이슈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고객 전담 CS팀의 체계적인 지원 등으로 기업·개인 사업자의 해외 송금 및 결제 업무 이용 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센트비즈의 가입 및 로그인 절차, 디스플레이 구동 방식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입 시 서류 준비 간편성(92%)’, ‘견적 생성 용이성(98%)’, ‘결제 신청 편의성(95%)’, ‘결제 내역 확인 편의성(91%)’, ‘고객 센터 대응 만족도(92%)’ 등 센트비즈 이용 편의성과 관련된 다수의 항목에서 ‘만족한다’는 평가가 이뤄졌다. 서술형 응답에서는 결제가 완료될 때까지 작은 문의에도 내 일처럼 책임지는 담당 어카운트 매니저의 빠른 응대와 정확한 피드백이 만족스럽다는 의견도 확인됐다.

특히 ‘앞으로도 센트비즈를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계속 이용하겠다’는 응답도 95%에 달했다. 실제로 주변 기업에 센트비즈를 추천하고 있다는 답변도 눈에 띄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센트비즈는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결제가 가능하고, 최초 1회 기업 등록과 엑셀파일을 활용한 단체 수취인 정보 등록으로 반복되는 대량 결제 업무도 빠르게 처리 가능해 경영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어 중소·영세 기업 및 개인 사업자 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고도화 및 발 빠른 불편사항 개선을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AI로 6㎢마다 세밀 경제지도 제작…북한 등 경제지표 추정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차미영·김지희 교수 연구팀이 주간 위성영상을 활용해 경제 상황을 분석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법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기존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학습하는 일반적인 환경이 아닌 기초 통계도 미비한 최빈국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범용 모델이다.

연구팀은 유럽우주국(ESA)이 무료로 공개하는 센티넬-2(Sentinel-2) 위성영상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위성영상을 약 6㎢의 작은 구역으로 세밀하게 나눈 후 각 구역의 경제 지표를 건물·도로·녹지 등의 시각적 정보를 기반으로 AI 기법을 통해 수치화했다.

인간이 위성영상을 보고 경제 활동의 많고 적음을 비교하면 기계는 인간이 제공한 정보를 학습해 각각의 영상자료에 경제 점수를 부여한다. 검증 결과, 기계학습만 사용했을 때보다 인간과 협업할 경우 성능이 월등히 우수했다.

◆부산시, SK E&S 등과 액화수소 기자재·시스템 국산화 협력

액화수소 기자재와 시스템 국산화를 위해 부산시와 SK E&S 등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는 21일 오전 11시 벡스코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SK E&S,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와 시스템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관련 기업의 기술 신뢰도 검증을 위한 인증·표준화를 지원하고, SK E&S는 액화수소 설비 국산화를 위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반 시설을 지원하고, 부산시는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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