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은 다양한 적들을 마주하게 되며, 여러 종류의 영웅과 카드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카드 배치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결정되기에 전략적으로 덱을 구성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간체)를 지원한다.
이번 얼리 엑세스 버전에서는 2명의 영웅 캐릭터를 포함한 73종의 카드를 기반으로 총 3개의 챕터를 경험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12,500원이며, 오는 12월 1일까지 스팀 배급사 할인 및 얼리 엑세스 출시 기념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영웅모집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스팀 플레이테스트’를 통해 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난이도 완화, 가이드 상세 안내 등 게임의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큐에라 컴퓨팅, 한국 및 글로벌 양자컴퓨팅 발전 위해 한국양자산업협회 가입
한국양자산업협회는 1년 전 국내 선도 기업 주축으로 설립돼 대표적인 양자 비즈니스 협회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응용 분야,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등 전방위적 양자컴퓨팅 관련 기술의 실용화 촉진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회원사로 금융, 에너지, 우주, 바이오 의약, 투자 등의 업계 대기업부터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최첨단 혁신 신생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양자협회의 주요 활동은 △한국 양자과학 기술 획득과 활성화 △국내 양자과학 기술 산업의 확대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실행 △국내외 양자과학 기술 분야의 인력과 기술 협력 등이 있다.
큐에라는 중성원자의 대규모 배열을 기반으로 하는 양자컴퓨팅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 최대 256 큐비트의 아퀼라(Aquila) 플랫폼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더 큰 규모로 확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큐에라 플랫폼은 시스템 크기, 일관성 및 혁신적인 아날로그 양자 처리 모드의 독특한 조합이 특징이다. 아날로그 양자 처리 모드는 기계 학습, 최적화, 시뮬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제공된다. 또 아퀼라 플랫폼은 큐비트 위치를 유연하게 재구성할 수 있는 FPQA™ (Field Programmable Qubit Array) 기술의 이점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이는 각 계산에 알맞은 칩 레이아웃을 새롭게 설계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드웨어는 이런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표현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패키지 블로케이드(Bloqade™)의 지원을 받는다.
◆원티드랩, 디캠프와 HR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창업 지원 기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와 ‘HR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HR 부트캠프는 HR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채용 △노무관리 △조직문화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과정을 제공한다. 연사로는 현업에서 손꼽히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커리큘럼은 관련 이론 학습 및 다양한 실무 케이스 스터디로 구성된다. 누적 수강생은 300여명에 이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