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경관 섭지코지를 품고있어 제주에서도 대표적인 친자연 리조트로 평가받는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안다 타다오의 국내 대표 건축물 글라스하우스와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도 단지 내에 있어 자연과 건축, 예술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리조트다.
성산일출봉과 제주의 푸른바다가 한눈에 담기는 글라스하우스는 제주 동부 대표 건축물 중 한곳으로 아트스테이 상품에 포함된 글라스하우스 민트 레스토랑은 미슐랭 가이드에서 인정받은 김진래 쉐프의 특별 코스요리를 제주의 푸른 바다와 성산일출봉을 보며 즐길 수 있어 제주에서도 프로포즈 명소로 꼽힐 만큼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다. 또한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은 프랑스 낭시 지역 유리공예가 에밀 갈레, 돔 형제 등의 작품을 전시 중인 국내최초 아르누보 미술관으로 2017년 개관했다. 두 건축물 모두 안도 타다오 특유의 노출 콘크리트로 설계됐으며 제주의 바다,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 주변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룬 명품 건축물로 평가받는다.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 아트스테이 상품은 2인기준 37만원부터며 해당상품 및 휘닉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여행정보는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치유산균, 국가 자원으로서 가치 높인다! 김치연, 공인생물자원은행·공인시험기관 KOLAS 인정
KOLAS 공인 생물자원은행 인정제도는 생물자원은행 운영에 대한 국제표준(ISO 20387)에 따라 국내 생물자원은행의 역량과 서비스 품질, 신뢰도 등을 평가하여 필수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을 공인기관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김치로부터 유산균을 분리하고 이를 유용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김치자원은행’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공인생물자원은행’으로 인정된 세계김치연구소 김치자원은행은 저온생육능 김치유산균의 수집·보관 등 활동에서 인정기준에 부합한 국제적 수준의 관리시스템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로써 관련 연구분야의 국내 연구자 및 바이오 업계는 신뢰성 있는 생물자원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김치는 10℃ 이하 저온에서 발효되는 반면 유제품은 중온 이상에서 발효되는 식품이다. 유산균은 종류에 따라 최적의 생육 온도가 저온에서 고온까지 다양하다. 즉 저온발효 김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김치유산균의 최적온도와 발효유제품 내 유산균의 최적온도는 다르다.
월요일인 20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7.0도, 경산 5.6도, 구미 4.0도, 포항 7.6도, 영천 6.1도, 안동 3.5도 등이다.
대구기상청은 낮 기온이 11∼15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작업 시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