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알바몬’ 광고 모델 발탁 外

기사입력:2023-11-20 11:48:3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모델로 발탁, ‘미스터리 알바 프로파일링 ABTI’ 디지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시즌 아르바이트 성수기를 맞아 구직에 나서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알바몬은 ‘ABTI 테스트’를 통해 성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찾기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알바는 이 안에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원하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기 위한 해결책으로 미스터리 알바 프로파일링 ABTI를 제시한다.

ABTI 테스트는 알바몬과 자아탐구 플랫폼 푸망이 협업해 만든 국내 최초 알바 프로파일링 테스트다. 성격유형검사로 잘 알려진 MBTI 테스트와 유사한 방식으로, 성격, 대인관계, 업무 상황 등과 관련된 총 12개의 문항에 답변을 하면 '맑은 눈의 광인', '괴짜 불도저', '탕후루 인간' 등 16가지의 결과와 그에 따른 유형별 설명을 해준다. 또한 '알바 프로파일링'에 걸맞게 각 유형별로 자신의 성향에 맞는 아르바이트가 무엇인지도 알려준다. 테스트 결과는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로도 공유할 수 있다.

알바몬은 이번 신규 디지털 캠페인 영상 모델로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발탁해 현실감과 재미를 더했다. 광고 영상에서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어떤 아르바이트를 해야할 지 고민하는 청년에게 성향과 관심사 등을 질문하며 맞춤형 아르바이트를 추천해준다. 마치 실제 수사를 연상하게 하는 장면은 생생함을 더해주고, 프로파일링 수사기법을 아르바이트 구직에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알바몬 디지털 캠페인 영상 본편은 알바몬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과 알바몬 앱 ‘알바몬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 구직자들은 최근 유행하는 MBTI와 같은 심리테스트 형식을 차용한 테스트를 즐기며 나의 취향에 딱 맞는 일자리를 몇 가지 문항으로 재밌게 알아볼 수 있다”며 “ABTI 테스트를 통해 구직자가 자신의 성향과 역량을 파악해 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은 양질의 채용 정보와 아르바이트 관련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상을 통해 아르바이트 관련 정보를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는 ‘알바몬 TV’, 전자근로계약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알바의 상식 캠페인’, 근로계약서 작성을 약속한 아르바이트 공고만 모아 제공하는 ‘안심알바 채용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T1, 롤드컵 역사상 첫 4회 우승 달성!

한국(LCK) 대표 T1이 중국(LPL) 대표 웨이보 게이밍을 셧아웃시키고 LoL 월드 챔피언십 사상 최초의 4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19일(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T1이 웨이보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고 밝혔다.

T1은 웨이보 게이밍과의 결승전에서 최고의 경기 감각을 선보였다. 1세트 초반 웨이보 게이밍에게 킬을 내주긴 했지만 15분 이후에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오너' 문현준의 리 신이 맹활약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2세트에서 T1은 초반부터 킬을 쓸어 담으면서 웨이보 게이밍에게 1킬만 허용하는 완벽함을 보여줬다.
3세트에서 1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를 풀어간 T1은 '페이커' 이상혁의 아칼리가 상대 진영을 휘저으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고 두 번의 에이스를 달성하면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확정 지었고 7년 만에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T1은 이번 롤드컵에서 '중국 킬러' 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스위스 스테이지 2승1패조 경기에서 LPL 2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을 2대0으로 꺾으면서 시동을 걸기 시작한 T1은 8강에서는 LPL 3번 시드 리닝 게이밍을 3대0으로 잡아냈다.

결승전 MVP로는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가 선정됐다. 최우제는 2018년 롤드컵 우승자인 '더샤이' 강승록을 상대로 수차례 솔로킬을 따내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T1은 2011년 처음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역사상 가장 많이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2013년 처음 출전한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5년과 2016년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한 팀이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만들어 냈다.

이후 T1은 정체기를 맞았다. 2017년 삼성 갤럭시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경험한 T1은 2019년 4강, 2021년 4강에서 고배를 마셨고 2022년에는 DRX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3년 T1은 LCK 2번 시드로 롤드컵에 올라오면서 징크스를 깼다. 한국에서 롤드컵이 열릴 때마다 아쉽게 시드를 받지 못하면서 경기할 기회가 없었던 T1은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정상에 우뚝 섰다.

SK텔레콤 T1 시절인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년 동안 한 팀에서 활약한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소환사의 컵을 네 번 들어 올린 전 세계에서 유일한 선수로 기록됐다.

◆필립스, 청주한국병원과 MRI, CT 활용 임상 연구 및 진료 위해 협력

서울, 대한민국 –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는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과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필립스는 자사 제품 및 솔루션을 활용해 ‘쇼 사이트’로 선정한 병원과 더욱 나은 임상 연구와 진료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의학 정보 및 학술교류 △의료 장비 및 임상 지원 △MRI, CT 진료 협력에 나선다.

청주한국병원은 필립스의 MRI ‘엘리시온 X 3.0T(Elition X 3.0T)’와 ‘인사이시브 CT(Incisive CT)’를 도입해 중증전문치료병원으로서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립스와 선진 의료기술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한국병원이 도입한 필립스 ‘엘리시온 X 3.0T’는 필립스 고유의 MRI 시간 단축 기술인 컴프레스드 센스(Compressed SENSE)를 탑재했다. 독자적인 데이터 밸런싱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중요한 데이터만 선별하고 반복 재구성 과정에서 노이즈를 줄여 고해상도 영상 품질을 유지하며 기존 대비 두 배 빠른 속도로 MRI 검사를 할 수 있다. 또한, MRI의 엔진 역할을 하는 그래디언트의 성능을 강화해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밀하고 풍부한 진단 정보를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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