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한국콜마홀딩스, ESG 선도하는 UNGC ‘리드그룹’ 2년 연속 선정 外

기사입력:2023-11-17 20:09:11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국내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6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3 코리아리더스 서밋’에서 ‘2024년도 리드그룹’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021년 UNGC에 가입한 후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리드그룹에 선정됐다.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UNGC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을 검토해 매년 리드그룹으로 선정하고 있다. UN 산하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집약한 첫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앞서 5월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인 CP(Compliance Program) 준수를 강화하고 윤리경영의 의지를 다지는 ‘제1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1 및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이 부패 및 뇌물 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 및 행동강령에 따라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인증 표준이다.
이러한 ESG 경영 노력의 결과 지난달에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이달에는 ESG 평가 및 데이터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3년 하반기 기업 ESG 성과평가’에서 규모등급(자산규모 5000억원 이상)과 전체등급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는 “한국콜마홀딩스의 적극적인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UNGC 리드그룹에 선정돼 뜻깊다”며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UNGC 핵심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개 분야 10대 원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PC 던킨, 다용도 수납함 ‘도라에몽 컨테이너’ 사전 예약 실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도라에몽 컨테이너’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라에몽 컨테이너’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 디자인을 활용한 수납함으로, 약 20cm 높이의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해 다양한 소품을 보관할 수 있다. 컨테이너는 애니메이션 속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를 그대로 재현한 주머니와 머리 뒷면에 수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팔 부분을 인사하는 모양으로 돌릴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본체와 연결 가능한 스트랩을 함께 제공하는 등 디테일을 더했다.
던킨은 도라에몽 컨테이너 출시를 기념해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7일부터 23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하면 해당 제품을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픽업은 24일부터 28일까지 예약한 매장에서 가능하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24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해당 굿즈를 1만 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하며 소진 시점은 점포별, 제품별 상이하다.

이번에 출시한 ‘도라에몽 컨테이너’는 이달 초 선보인 ‘도라에몽 쿠션’에 이은 두 번째 ‘도라에몽’ 협업 굿즈다. 첫 번째 굿즈인 ‘도라에몽 쿠션’은 출시 당시 귀여운 외관에 높은 실용성으로 원작 애니메이션 팬들은 물론 다양한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앞서 출시한 ‘도라에몽’ 협업 도넛과 굿즈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쏙 빼어 닮은 새로운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실용성에 귀여움, 소장 가치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도라에몽 컨테이너’와 함께 즐거운 추억 쌓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공항 강한 비바람에 국제선 4편 결항

17일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국제선 4편이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 4편(출발 2, 도착 2)이 사전 취소됐다.

오후 8시 45분 제주에 도착하는 중국 정저우발 서부항공(웨스트에어) PN6527편 등 중국과 제주를 잇는 국제선 4편이다.

제주공항에 내려진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로 인해 사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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