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3’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우리동네 골목대장'을 테마로 짱구네 주변 장소들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 3개의 퍼즐 스테이지 40개와 이벤트 3종을 선보인다. 주요 이벤트는 특정 스테이지에 도달하는 '철수와 술래잡기', 훈이를 악어 늪에서 구하는 '훈이의 악어를 건너라', 퍼즐 플레이로 짱구 블록을 수집하는 '짱구의 블록 모으기'로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위메이드플레이 이중현 PD는 "’짱구는 못말려’와의 제휴를 기념해 제휴 캐릭터 모두를 영구적으로 소장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외부 콘텐츠 도입 1호인 짱구와 함께 2주간의 특별한 행사를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3'와 '짱구는 못말려'와의 제휴를 기념해 11월 28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게임의 인기 아이템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는 7일차에 맹구 캐릭터, 14일차에 유리 캐릭터를 증정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프로티아, 3Q 영업이익 흑자전환
지난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프로티아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약 59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했다.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1억6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해외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하면서 누적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했고, 제품 생산원가와 판매관리비 모두 3분기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
또한 신제품 출시 시점에 수반되는 높은 제조 비용이 대량생산 단계로 진입하면서 기존 제품 수준으로 안정화됐으며,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과 관련해 발생한 일시적 비용들이 누적 매출액 상승효과로 상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프로티아의 신제품 ‘프로티아 알러지-Q 128M’은 단 한 번의 검사로 총 118종의 알레르기를 동시에 분석하는 세계 최다 알레르기 다중 진단 기술이 탑재됐다. 작년 6월 식약처 허가 후 기존 주력 제품인 ‘프로티아 알러지-Q 96M’의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진매트릭스(109820, 대표이사 김수옥)가 오는 16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이번 전시에 호흡기 감염(RI) 진단, 성매개 감염(STI) 진단,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 급성 장염(GI) 진단 등 고성능 다중 분자진단 제품 ‘네오플렉스(NeoPlex)’의 다양한 라인을 전시하고 있다.
엔데믹에 따라 독감, 감기, 코로나 등의 호흡기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폐렴, 백일해 등 호흡기 세균 감염이 유행하며,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내 호흡기 진단 제품의 니즈가 더욱 커지는 추세다. 이에 회사는 이번 전시에 호흡기 세균(RB), 호흡기 바이러스(RV), 결핵 및 비결핵 항산균(TB/NTM) 진단 제품으로 구성된 호흡기 감염(RI) 진단 제품군을 중점 소개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