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는 오는 2025년까지 다양한 종류의 배터리 물성 변화를 측정, 진단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진단 로직과 장비를 개발 완료하여,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시장에서 새로운 진단 기술을 리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초음파 기반의 배터리 진단 방식은 현재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큰 기술이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는 캠시스의 또 다른 도약이자 배터리 진단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나아가는 본격적인 시발점이라 생각한다”며, “전기차와 이차전지 업계의 당면 과제가 배터리의 효율화 및 안전성 향상인 만큼, 국내외 여러 글로벌 업체와의 개발협력을 강화하여 배터리 상태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잉카인터넷, ‘지스타 2023’에서 BTB관 부스 운영
글로벌 정보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11월 16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지스타 2023’에서 BTB관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잉카인터넷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게임가드(nProtect GameGuard)’는 전 세계 330여 개의 클라이언트를 보유한 제품이다. ▲실행파일 암호화 툴 제공 ▲자체 암호화 알고리즘을 이용한 파일 보호 ▲프로세스 메모리 변조 실시간 탐지 및 차단 ▲핵툴차단 ▲서버 인증 등의 기능을 바탕으로 핵 사용과 같은 악의적인 플레이를 방지해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으며, 휴대용 게임 콘솔 SteamDeck에 실행 호환성을 확장했다.
‘엔프로텍트 앱가드(nProtect AppGuard)’는 한 번의 클릭으로 쉽고 빠르게 적용하여 실행파일을 암호화하고, 해킹을 방지하는 모바일 게임 보안 솔루션이다. ▲안티 디버깅 ▲핵툴 탐지 ▲결제 우회 탐지 ▲루팅 탐지 ▲앱 무결성 검증 등 최적의 모바일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APK(AAB/iPA) 파일을 추출하고 수정된 코드를 리패키징하여 재배포하는 방식의 고도화된 악의적인 해킹에 완벽한 MOD 대응이 가능하고, 다양한 대응 사례가 있다. 또한 게임 환경에서 유저의 보안위반행위를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리버스 엔지니어링 도구(Frida) 및 자동 루팅툴(Magisk)에 대한 차단 대응이 가능하다.
잉카인터넷 글로벌 사업부 담당자는 “엔프로텍트 게임가드는 전 세계 3억 유저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력과 안전성이 보장된 제품”이라며, “행사장을 찾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스타 특별 프로모션과 혜택을 지원해 신규 파트너사 발굴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잉카인터넷 부스는 제2전시장 3층 5홀 J301 위치에 마련됐으며, 현장을 방문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도입에 관한 맞춤형 상담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실시간 사무보조 매칭 플랫폼 이지태스크(대표 전혜진)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기업 역량을 갖춘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인증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가 수여되며, 향후 3년간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경제진흥원 지원 사업 가점 및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적용된다.
올해 하이서울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이지태스크는 재택 근로자와 사무보조 업무 수요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이다. 단순하지만 절대적인 시간을 줄이기 어려운 사무보조 업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매칭, 기업의 핵심 인력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1년 365일 24시간 서비스가 지원되며, 평균 30분 이내에 업무에 적합한 인력이 자동 매칭된다. 정기매칭 서비스를 통해 10분 단위로 업무를 맡길 수 있으며, 소요시간 당 고정비용 과금으로 업무요청 과정에서 비용의 투명성을 더하고, 매칭부터 정산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성을 높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