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2023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 성료

기사입력:2023-11-13 14:07:03
‘2023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 행사장 전경.(사진=현대자동차)

‘2023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 행사장 전경.(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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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해 발굴하고 고도화한 혁신기술과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6~10일 양재동 본사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신기술 실증 시연을 위한 ‘2023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Open Innovation Loung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상품 및 신기술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외부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 경험을 신속하게 차량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 시작된 개방형 혁신 상품개발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우리만의 무언가를 향한 Outside-In의 여정(Journey for Original Inspir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20개의 신기술과 현대차∙기아가 상상하는 100건의 미래 기술 시나리오가 전시됐다.

현대차∙기아는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 검토 및 구현에 필요한 비용과 차량 등을 지원했으며, 각 스타트업은 현지에서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제 차량이나 목업으로 제작해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의 전시구역은 기술의 상품화 단계에 따라 ▲PoC 수준의 기술을 선보인 ‘새로운 기회의 탐색(Exploring New Opportunities)’ ▲선행 검증 중인 기술을 보여주는 ‘협업의 확대(Building Together)’ ▲시제품 개발 단계의 기술을 전시한 ‘검증(Validation)’ ▲양산을 앞둔 제품을 보여준 ‘기술을 경험으로(Technology to Experience)’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기아 상품본부장 김제영 전무는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글로벌 스타트업과의 전방위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사양을 신속히 검토하고 상품화하기 위한 상품개발 플랫폼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타트업,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꾀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차량 경험을 통해 고객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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