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슈] 유진그룹 계열 동양, ESG경영 박차 外

기사입력:2023-11-09 18:35:05
[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진그룹 계열 동양(대표이사 정진학)이 사용하지 않는 IT 기자재들을 활용해 환경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동양은 최근 ESG사업의 일환으로 사용하지 않는 IT 기자재들을 비영리IT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데스크탑, 모니터, 프린터 등으로 기증된 IT 기자재들은 비영리IT지원센터에서 점검 및 수리를 거쳐 새로운 IT 기기로 업사이클링 됐다. 새롭게 만들어진 IT 기기들은 비영리IT지원센터의 나눔IT기증프로그램을 통해 공익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은 이번 기부활동으로 총 약 65톤의 탄소저감 기여하는 동시에 약 700만원의 환경가치를 창출했다.

동양 관계자는 “디지털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건강한 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는 공익 및 비영리 단체들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활동들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진그룹 계열인 동양은 레미콘 중심의 건재사업울 비롯해 건설·플랜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는 중견기업이다.
◆콜게이트, 현대홈쇼핑 보이는ARS 주문 고객 대상으로 ‘보이는 결제’ 서비스 제공

콜게이트(CallGate, 대표 이강민)가 현대홈쇼핑을 통해 보이는ARS 기반의 결제 솔루션 ‘보이는 결제’ 서비스를 11월 정식 출시했다. 보이는 결제는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홈쇼핑 업계를 비롯해 유수의 기업에서 관심을 보여 왔으며, 현대홈쇼핑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기존에는 홈쇼핑 전화 주문 시 카드 번호를 상담원에게 불러주거나, 직접 키패드로 번호를 하나하나 입력해야 해 불편함이 있었다. 보이는 결제 대표 서비스인 TapPay는 보이는ARS를 기반으로 결제 화면을 팝업해 스마트폰 뒷면에 카드를 태그하는 탭(Tap) 형식의 결제 서비스로, 결제를 위해 별도로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 가입할 필요가 없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현대홈쇼핑 자동 주문 전화를 통해 보이는ARS 주문을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NFC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TapPay 사용이 어려운 스마트폰 환경을 고려, OCR 카메라 결제까지 추가로 지원해 누구나 화면을 보면서 간편하게 결제를 완료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라텍, 사물인터넷용 차세대 장거리·저전력 Wi-Fi 칩셋 출시
Wi-Fi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인 뉴라텍(대표이사 이석규)이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용 장거리·저전력 Wi-Fi 칩셋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Wi-Fi 칩셋을 출시하며 IoT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NRC7394’로 명명된 신제품은 차세대 Wi-Fi 헤일로(HaLow) 시스템온칩(SoC)으로, 국제표준인 IEEE802.11ah를 준수하면서 기존 경쟁 제품 대비 초소형 설계 및 이를 통한 생산비용 절감과 낮은 전략소비량의 경쟁력을 갖췄다. Wi-Fi 헤일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기존 Wi-Fi 대비 IoT 시장에 특화된 새로운 Wi-Fi 국제 표준규격으로, 1GHz 미만 주파수 대역에서 1km 이상의 장거리 통신, 벽 등 장애물에서의 높은 투과성, 1개 AP(Access Point)당 8000개 이상 기기와의 동시 접속, 낮은 전력소비량, 저렴한 네트워크 구축 비용 및 비면허 주파수 대역 활용을 통한 무료 통신비용을 주요 강점으로 한다.

NRC7394는 뉴라텍이 세계 최초의 Wi-Fi 헤일로 칩셋인 ‘NRC7292’를 출시한 후 다양한 시장 요구사항 파악 및 경험을 토대로 성능과 비용을 개선한 차세대 제품이며, 철저하게 시장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생산원가 및 전력 소모에 영향을 미치는 △크기는 초소형 6mm×6mm 48-QFN 패키지에 베이스밴드(MAC 및 PHY), Sub 1GHz 대역 무선 트랜시버, ADC/DAC를 모두 통합한 고집적화 설계기술이 반영했다. △성능의 경우 1/2/4MHz 채널 대역폭에서 최소 150Kbps부터 최대 15Mbps의 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함과 동시에 초소형 설계, 슬립 모드 기능을 통해 1개의 소형 배터리로 별도 전원공급 없이 디바이스 운영이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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