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28개 지자체의 67개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기존(매년 20개)에서 대폭 확대된 총 30개 관광지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열린관광지 사업의 지속성과 내실화를 위해 관광취약계층 당사자 참여방안, 사후 유지관리 계획도 면밀히 평가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BF(Barrier Free)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각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시설 개선 및 관광체험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후 조성이 완료되면 열린관광지 중심의 나눔여행, 무장애 관광 홍보 지원 및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문체부와 공사는 기존 조성된 열린관광지에 대해서도 유지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해 무장애 관광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공사 김형준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열린관광지의 물리적 시설 개선 외에도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정보·서비스·콘텐츠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무장애 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인식 개선을 통해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한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죽 브랜드 ‘피콰드로(piquadro)’가 마르코 회장 방한 기념, 앰배서더 정성일 매장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피콰드로’ 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브랜드 앰배서더 정성일과 마르코 회장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외 패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성일은 클래식한 셋업에 캐주얼한 티셔츠를 매치, 퀄리티와 디자인, 기능성을 겸비해 최근 2-30대 남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피콰드로’ 제품들과 잘 어우러지는 데일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의 오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피콰드로’는 비즈니스 여행자들을 위한 테크 – 디자인에 특화된 제품을 판매하는 이탈리아 가죽 브랜드로, 특유의 미적 감각과 기술력을 통해 전 세계 패션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어 최근 국내뿐 만 아니라 전 세계 패션 디자이너와 패셔니스트 등 젊은 남성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목요일인 9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서해안에 순간풍속 초속 15∼20m의 강풍과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4.8도, 세종 4.6도, 천안 2.7도, 서산 5.1도, 홍성 4.4도, 보령 9.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세종 20도, 충남 18∼2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보통', 세종·대전은 '좋음'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