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종 사내이사는 현재 bhc의 임원 선임 관련 내부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전문경영인(CEO) 선임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bhc 이사회에서는 박현종 및 임금옥 이사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및 bhc 산하 자회사들에서 해임하고 각 신임이사 및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안건도 함께 결의했다.
bhc 이사회는 사내 공지를 통해 “과거의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한 걸음 더 전진하기 위해 회사의 많은 부분에서 경영쇄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bhc 브랜드 명성 강화와 지속성장성 추구,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인양품, MUJI WEEK를 통해 다양한 제품 선보여
‘MUJI WEEK’는 무인양품을 애용해주시는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로, 일년에 두 번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오프라인 구매 고객의 경우 무인양품 공식 앱 ‘MUJI Passport(무지 패스포트)’를 다운로드 받아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지위크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는 겨울을 더 따뜻하게 해줄 발열면 내의 시리즈와 경량 다운 시리즈가 있다.
발열면 시리즈의 경우 발열면, 두꺼운 발열면, 울 혼방 발열면, 총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기온과 코디에 따라 원하는 두께,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경기 광명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도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전날 광명시민회관에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광명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었다.
추진위는 문화예술 전문가, 시민 활동가, 기업인, 유관 기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첫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검토하고 문화사업 지속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이 보유한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문체부가 지정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