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맞춤형 서비스로 ‘단골고객 잡기’ 나서

기사입력:2023-11-08 10:47:52
제주항공 신규 브랜드 슬로건.(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신규 브랜드 슬로건.(사진=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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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국내외 여행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고객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단골고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기업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제너두’(대표이사 송동진)와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기업 복지 포인트를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제너두는 약 2200여곳, 240만명의 민간∙공공기업 고객사 임직원에게 건강검진 및 헬스케어, 여행∙레저, 문화생활, 디지털∙가전을 중심으로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복지몰 회원은 기업 복지 포인트 1포인트를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1포인트로 전환해 쓸 수 있게 됐다. 1000포인트 단위로 전환이 가능하며 전환된 리프레시 포인트는 항공권 구입, 사전 좌석, 사전 수하물, 기내식 주문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부득이한 사정으로 예정된 여행을 취소해야 할 경우 환불 대신 리프레시 포인트로 대체해 적립할 수 있는 ‘대체 환불 서비스’를 통해 항공권 환불 금액에 소정의 이벤트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새로운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게 제주항공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여행객의 성향에 맞게 각종 스포츠 장비, 골프 장비를 1년 내내 추가 수하물 요금 없이 무료로 운송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도 운영한다. 스쿠버다이빙 장비, 자전거, 스키, 스노보드, 서핑보드, 카약 등 스포츠 용품을 20㎏까지 무료로 1년간 이용할 수 있으며, 골프 멤버십 이용 시 수하물 우선 찾기, 국내외 공항 이동 및 실시간 해외 골프장 예약 할인 등의 제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객의 성향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항공 이용객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행복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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