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서비스하고 겜플리트(대표 우동완)가 개발한 모바일 RPG ‘트리플 판타지(Triple Fantasy)’가 ‘트리플 판타지RE’ 2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트리플 판타지 RE’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이번 2차 업데이트에서는 정예 전설 카드 3종이 추가된다. 먼저, ‘리사’는 물속성의 흑마법사로, 적에게 강력한 독 피해를 주고, 적이 받는 독 피해를 증가시키는 카드다. 또, 풀속성의 ‘발키리아’는 모든 핸드 카드의 공격력을 크게 증가시키며, 불속성의 ‘나찰’은 한 번에 적을 여러 번 공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 ‘심연의 균열’도 선보인다. 기간 한정 이벤트 던전으로, 모든 적을 섬멸하고 보스와의 전투를 통해 ‘심연의 파편’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재화를 이용해 ‘정예 전설 카드’, ‘초월의 날개’, ‘초 진화석’, ‘소환권’ 등 다양한 고급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카드 수집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용자가 수집하는 카드를 ‘강철’, ‘마법’, ‘신성’ 등 계열 별로 구분하여 수집할 수 있는 것으로, 카드가 추가될 때마다 추가 능력치와 다이아를 얻게 된다.
여기에 3성 카드로 클리어 한 전초기지에서 별도의 전투 없이 바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즉시 완료’ 기능도 도입했다.
한편, 트리플 판타지는 지난 1차 대규모 업데이트부터 신규 이용자에게는 원하는 카드를 얻을 때까지 무제한으로 카드 소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때, 전설 등급의 카드 2장은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출석 1회 시 50회의 카드 소환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누적 일주일 이상 게임에 접속 시 200회의 소환을 추가로 증정, 총 500회의 소환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 엠로, 3분기 누적 매출 458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 058970)가 시장 불확실성 증가로 기업들의 IT 투자가 감소하는 등 대외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엠로가 6일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58억 원을 달성했다. 3분기 매출액은 1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엠로는 분기 및 누적 기준 최대 실적을 꾸준히 경신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확대로 체계적인 공급망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엠로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신규 고객사도 꾸준히 늘어 누적 고객사 수가 520개를 돌파했다. 3분기 누적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62.5억 원을 기록했으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기술료를 모두 더한 기술기반 매출액도 3분기 누적 기준 1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5.7억 원을 기록했다. 통합 공급망관리(SCM) SaaS 플랫폼 개발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선제적인 투자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월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의 영향으로 3분기 누적 기준 마이너스(-) 214.8억 원을 기록했다.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은 주가 상승으로 인해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발행 당시 가격 간 차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그 규모는 3분기 91억 원, 누적 기준 총 289억 원이다. 실제 현금 유출이 발생하지 않는 단순 회계 상의 손실이며, 이를 제외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7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오히려 52.4% 증가했다.
◆에코아이, 코스닥 상장으로 탄소배출권 전문 종합 환경기업으로 도약
에코아이는 6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전했다.
에코아이는 2005년에 설립되어 탄소배출권 분야에 특화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환경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을 기업과 기관 등 시장의 이해관계자들과 거래를 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수익창출까지 최소 3.5년에서 6년이 소요되며, 사업개발에 적절한 국가와 지역을 찾아 협조를 구하고 국제기구에 사업을 등록하는 등 사업 진행 과정에서 전문성이 필요하다. 또한, 국제기구의 엄격한 유효성 인증과 모니터링이 진행되는 만큼 장기간의 복잡한 사업 과정은 후발 경쟁 기업에게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에코아이는 2005년도에 국내 최초로 UNFCCC에 등록하며 온실가스 감축사업 시장을 개척했다. 지금까지 사업 성공률은 100%에 달하며, 꾸준히 온실가스 감축 노하우를 쌓아 투자수익률이 70%~400%에 이르는 고수익 사업을 선점하고 있다. 회사는 지금까지 44건으로 국내 최다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등록했으며, 현재 15개 개발도상국에서 18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IT이슈] 네오위즈 모바일 RPG ‘트리플 판타지’, 2차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外
기사입력:2023-11-06 18: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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