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HY(한양대) 팀이 ‘제2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공간정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이미지 확대보기국내 UAM 산업 육성과 차세대 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11월1~2일 한서대 태안비행장)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UAM 서비스와 버티포트 입지 분석을 주제로 20개 대학에서 35개 팀(167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우수상(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은 비상(항공대), 장려상은 스카이서베이어스(강원도립대)와 지적인(목포대), 베스트혁신상은 USDL2(항공대) 등 5개 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정보 분야를 비롯해 기체창작, 버티포트 , 교통서비스, 전파 환경 분석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25개 팀에 총 4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학회 등 학술발표 등과 연계해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