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은 현대그린푸드가 용인서부경찰서와 체결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력 협약’의 일환이다.
용인서부경찰서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현대그린푸드는 세부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실습 재료비 등 비용 전액을 후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대그린푸드의 전문 바리스타와 한식 전문 셰프 등 전문 인력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매장 운영·고객 응대 등 실무 노하우도 함께 전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교육 완료 후 시험 전까지 희망자에게 교육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참여자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SPC 던킨,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한 11월 이달의 음료 출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한 11월 이달의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11월 이달의 음료로 선보이는 신제품은 ‘도라에몽 통팥 쿨라타’, ‘도라에몽 통팥 라떼’, ‘도라에몽 아이스 통팥 라떼’ 3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친근한 캐릭터인 ‘도라에몽’을 활용해 친숙함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 3종에는 겨울철 간식에 자주 활용하는 식재료이자, ‘도라에몽’이 즐겨 먹는 도라야끼의 통팥을 모티프로 계절감과 함께 귀여운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도라에몽 통팥 쿨라타’는 달콤한 팥과 얼음을 함께 갈아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쿨라타 위에는 통팥 토핑을 올려 선선해진 날씨에도 고소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선보이는 ‘도라에몽 통팥 라떼’와 ‘도라에몽 아이스 통팥 라떼’는 고소한 우유에 곱게 갈은 팥을 넣은 통팥 음료로, 담백하고 달달한 팥을 한층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울주군, S-OIL 7조5천억 샤힌프로젝트 건축 인·허가 TF 가동
울산시 울주군은 S-OIL이 울주군 온산 일대에서 추진하는 샤힌프로젝트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달부터 건축인허가 TF를 구성해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샤힌프로젝트 사업은 S-OIL이 올해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총사업비 7조5천200억원을 투입해 벌이는 대규모 공장 건설 프로젝트다.
S-OIL은 온산읍 일대 90만여㎡ 용지에 연 180만t의 에틸렌, 75만t의 프로필렌 생산을 목표로 온산국가산단 내에 핵심 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