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코웨이 비렉스 페블 체어,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外

기사입력:2023-11-03 18:00:45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비렉스(BEREX) 페블체어(MC-C01)’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198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출품된 상품의 외관ㆍ기능ㆍ소재ㆍ경제성 등을 심사하고,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인증의 GD 마크를 부여한다.

코웨이는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비렉스 페블체어 ▲비렉스 안마베드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등 총 3개 제품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한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는 지난 8월 출시한 가구형 안마의자로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심미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신체를 포근하게 감싸는 부드러운 곡면의 라운지체어 실루엣이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트렌디한 색감의 패브릭 소재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고급형 모델에 적용되는 3D 안마 모듈에 특허 받은 '핫스톤 테라피 툴'까지 추가돼 작아진 크기에도 강력한 집중 온열 마사지와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비렉스 안마베드는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침상형 안마기기다. 평소에는 소파 스툴처럼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펼쳐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주변 인테리어 및 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컬러 구성으로 인테리어 가전으로서 침상형 안마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제품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면서 어느 공간에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의 비렉스(BEREX) 제품들이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쉼과 휴식을 선사하고 공간의 격을 높이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웨이는 매트리스, 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 ‘비렉스(BEREX)’를 새롭게 론칭하고 우수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프로테옴텍, 프로티아로 상호 변경…새 출발 알려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303360, 대표이사 임국진)이 ‘프로티아’로 상호를 변경한다. 2000년 설립된 프로테옴텍의 상호변경은 창립 23년 만이다. 회사는 해외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담아 사명을 변경하고, 이를 시작으로 향후 5년 내 전 세계 100여개국에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프로티아는 3일 상호 변경을 위한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프로티아로의 상호 변경 안건을 가결했다. 영문 사명은 ‘PROTIA’다.

회사는 지난 6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신호탄으로 새로운 출발과 변화의 의지를 담아 상호를 프로티아로 변경하게 됐다. 세계 시장에서 인류 건강 증진에 더욱 기여하고자 이전 상호인 프로테옴텍에 '영역'의 의미인 '이아(ia)’를 추가해, 프로티아가 보유한 단백질 기술 기반 의료용 제품의 영역을 세계시장으로 더욱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프로티아는 알레르기 진단 제품에 두각을 보여온 회사다. 대표적인 제품은 2013년 출시한 알레르기 다중진단키트 '프로티아 알러지Q'다. 기존 독일산 제품은 20개 알레르기를 한 번에 측정했지만, 프로티아 알러지Q는 이보다 2배 많은 40종을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파로스아이바이오, 호주 컨퍼런스에서 ‘혁신 기술로 도약하는 한국 바이오텍’ 발표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대표 윤정혁)는 호주 바이오산업 컨퍼런스 ‘오스바이오텍(AusBiotech) 2023’에서 ‘혁신 기술로 도약하는 한국바이오텍(Korean Biotech Leaping towards Innovative Technology)’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바이오허브가 지원하는 ‘한-호주 제약바이오 교류단’ 자격으로 발표 기업에 선정됐다.

오스바이오텍은 올해로 37회를 맞는 국제 바이오산업 회의이자 호주 최대 바이오 콘퍼런스다. 글로벌 기업 발표를 비롯해 비즈니스 미팅 등이 성사되는 자리다. 지난 1일부터 3일(현지 시각)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 중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혁신 기술로 도약하는 한국바이오텍’ 세션에서 한-호주 제약바이오 교류 기업 연사로 발표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겸 호주법인 대표는 발표를 통해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서 성공적으로 임상 진입에 성공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을 중점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현황을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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