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직원들과 아침체인지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이 활동은 간단한 아침 체육 활동을 통해 근무 전 머리를 깨우고, 건강을 지키면서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율참여 형태로 진행된다.
직원 아침체인지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 계획 일환으로 4~6월에 한시적으 로 운영했고, 하반기는 계획상에 없었지만, 10월 31일부터 12월 21일 까지 본청 잔디밭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8시 45분에 실시한다.
사무실 근무 시간이 많은 직원들의 상황을 고려해 척추 건강·바른 자세 걷기·스트레칭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우수한 교육정책을 내실있게 운영하며 대한민국을 품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며“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건강과 화합, 소통이 필수 조건이다.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은 수업 전 신체 부대낌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기르고, 두뇌를 깨워 공부 집중력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부산지역 442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교육청의 눈길을 끌고 있는 올해 부산교육청의 역점 사업 중 하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