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인 ‘넥사크로 N v24’는 시스템 전체의 설계방식을 크게 개선해 단 한 번의 개발만으로 모든 디바이스, OS에 동일한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반응형 UX를 통해 화면 크기나 모양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화면을 보다 쉽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퍼스트 컴포넌트’를 다수 추가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투비소프트는 지난 7월부터 업무화면을 손쉽게 그려볼 수 있는 목업(Mock up) 툴 ‘넥사크로 스케치’와 개발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웹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넥사크로 통합빌드’를 서비스 중이다. 또한 내년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넥사크로 웹 IDE’와 ‘투비 데브옵스’를 포함한 향후 클라우드 서비스 로드맵도 공개했다.
‘넥사크로 웹 IDE’는 별도의 설치 없이 웹 상에서 업무화면을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개발도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을 통합해 개발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주는 ‘투비 데브옵스’는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데브옵스 개발환경으로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이 기대되는 서비스이다.
투비소프트는 앞서 앞서 열린 제22회 공공솔루션 마켓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공공 ICT 혁신전략’에 참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 발표에서는 향후 넥사크로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개발 생태계 구축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경찬 투비소프트 대표는 “투비소프트는 20년 넘게 시대별 웹트렌드를 대표하는 UI/UX 개발플랫폼을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 시장 선두를 지켜왔다”며 “AI와 클라우드와 같은 미래 ICT 환경의 변화를 선도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파트너들에게 디지털전환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이버, 숫자로 보는 온라인 뷰티 B2B 플랫폼 ‘우마’ 성장세 공개
뷰티 애그리게이터 스타트업 ‘크레이버’가 운영하는 온라인 뷰티 B2B 플랫폼 ‘우마(UMMA)’가 K-뷰티 훈풍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런칭한 ‘우마’는 전 세계 190개 국가의 약 18,700명 이상의 바이어를 회원으로 보유한 B2B 뷰티 전문 커머스 플랫폼이다. K-뷰티의 주요 수요 국가들은 물론 가나,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대륙과 코소보, 폴란드 등 유럽 지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B2B 네트워크를 보유, 인디 브랜드들이 추가 비용 없이 글로벌 채널을 구축하고 해외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뷰티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우마에서는 스킨1004를 비롯해 아크로패스, 니들리와 같은 중소 브랜드부터 아모레퍼시픽이 전개하는 아모스와 에뛰드, LG 생활건강의 더 페이스샵 등 약 140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수(SKU)는 작년 말 대비 1.7배 이상 늘어난 약 13,000여개이다. 제품 판매 지역을 대륙이 아닌 개별 국가 단위로 디테일하게 설정할 수 있고, 현지 판매 가격에 대한 트랙킹이 가능하다는 장점에 기반해 입점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KG 모빌리티, 10월 내수, 수출 포함 총 6,421대 판매
KG 모빌리티는 지난 10월 내수 3,804대, 수출 2,617대를 포함 총 6,421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평택공장 조립라인(2라인 및 3라인) 통합공사에 따른 생산 중단 및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51.3%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신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경기 위축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51.5% 감소했다.
상승세를 이어오던 수출 역시 생산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30.1%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