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부산교육청은 실제 민원 사례를 토대로 웹드라마를 제작하면 민원 응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6월 에피소드 공모에 나섰다.
일반시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팩스민원 응대’, ‘전화민원 응대’, ‘방문민원 응대’, ‘공공시설 이용’ 등 4개 에피소드를 선정하고 웹드라마 제작을 마쳤다.
또한 학생·교직원·시민들의 드라마 시청을 독려하기 위해 에피소드별로 패러디한 영화·드라마 작품명 맞추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4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나눠준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웹드라마는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민원인과 공무원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