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이번 겨울 온정의 손길이 넘쳐나길’

부산연탄은행 후원회장으로서 발언, 큰 지지와 공감얻어 기사입력:2023-10-30 16:18:57
(사진제공=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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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최근 개인SNS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아닌 부산연탄은행 후원회 후원회장으로서 밝힌 발언이 부산시민들의 큰 지지와 공감을 얻고 있다.
하 교육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저는 2020년 9월부터 부산연탄은행 후원회 후원회장으로 위촉받아 활동하고 있다. 바쁜 일정속에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허락할 때면 부산연탄은행을 찾아 봉사를 하며 늘 좋은 기운을 받아오곤 한다”고 적었다.

이어“ 사람은 누구도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서로 보듬어주고 이해해주고 힘을 주는 사람이 옆에 한 명이라도 있다면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부산연탄은행은 어려운 이웃에게 이런 힘을 주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고 했다.

아울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고픈 날이 없도록, 외롭지 않도록 우리 이웃들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또 배움의 허기짐이 없도록, 평생교육센터와 더함청소년센터, 작은도서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며 부산연탄은행을 소개했다.

해당 글은 30일 오후 3시 기준 게시한 지 1시간 만에 340개 이상의 공감과 지지 얻으며 온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 교육감은 이웃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어 주시는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목사님'에게 늘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연탄은 연탄 구멍이 22개이며 무게는 3.65킬로그램이다. 연탄한장당 6시간 정도 온기를 전달한다. 보통 한 가정에 하루 4장정도 소요되는 것이지요. 이번 겨울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을을 보내는데 연탄으로 힘들어 하시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봉사하고 연탄이 늘 가득 채워져 빈 창고가 없도록 온정의 손길이 넘쳐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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