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美 조지아주에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 오픈

기사입력:2023-10-25 10:51:39
왼쪽부터 기술기획총괄 이호경 상무, CTO 이종구 전무, 미주BS장 김호근 상무, 미주 경영관리담당 최영재 담당. 사진=LG화학

왼쪽부터 기술기획총괄 이호경 상무, CTO 이종구 전무, 미주BS장 김호근 상무, 미주 경영관리담당 최영재 담당. 사진=LG화학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심준보 기자] LG화학은 미국 조지아주에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North America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열고, 조지아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과 신기술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관련 선도 기술 연구가 활발한 북미 지역에서 차세대 전지 소재, 리사이클링/바이오 플라스틱 등 3대 신성장동력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를 현지 기술 조사와 과제 개발부터 지역 대학/국립연구기관 등과 공동연구, 현지 우수인재 확보, 독자 연구개발까지 역할과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를 확대 개편해 2025년까지 독립 시설을 갖춘 북미 핵심 연구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인 조지아텍과 3대 신성장동력 분야 미래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와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지아텍은 기술과 인간의 삶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으로, LG화학은 조지아텍의 R&D 역량을 활용하여 기초 기술부터 상용화, 혁신 비즈니스 모델 개발, 우수인재 양성까지 폭넓은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육성된 인재는 LG화학 채용까지 연계된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화학업계를 선도해왔다”며, “북미와 같은 기술 선도 국가에서도 연구역량과 인재 확보를 강화해 진정한 글로벌 과학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87.44 ▲31.11
코스닥 869.72 ▲12.90
코스피200 364.48 ▲3.4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067,000 ▲230,000
비트코인캐시 644,500 ▲4,500
비트코인골드 44,700 ▲100
이더리움 4,482,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38,630 ▲90
리플 723 ▲2
이오스 1,120 ▲6
퀀텀 5,560 ▲6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281,000 ▲393,000
이더리움 4,493,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38,780 ▲250
메탈 2,334 ▲18
리스크 2,396 ▲63
리플 725 ▲4
에이다 647 ▲3
스팀 39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038,000 ▲279,000
비트코인캐시 644,500 ▲5,000
비트코인골드 45,130 ▲130
이더리움 4,481,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38,700 ▲210
리플 723 ▲3
퀀텀 5,575 ▲55
이오타 32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