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호관찰소,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시설 5곳 주거환경 개선

기사입력:2023-10-25 07:52:54
(사진제공=대전보호관찰소)

(사진제공=대전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대전보호관찰소, 소장 이형섭)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 2회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시설(애뜰, 성심원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피해아동의 실질적인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정에서 받지못한 사랑을 제공함으로써 피해아동의 심리적 안정 및 정서순화 등을 돕기 위해서다.

주거환경 개선은 전기, 인테리어 등 특기가 있는 사회봉사대상자 연인원 24명의 지원과 법무부 사회봉사 집행지원기금 200여 만 원의 투입으로 현관 타일교체, 수전‧선반 등 생활시설 교체, 붙박이장 설치, 식당‧화장실 LED전등 교체 등이 이뤄졌다.

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성심원’ 이 모 생활복지사는 “아동들이 자주 이동하는 현관 낡은 타일을 새것으로 바꿔주셔서 아동들의 ‘안전과 편의’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감사편지.(제공=대전보호관찰소)

감사편지.(제공=대전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

또 다른 기관 ‘애뜰’에서 생활하는 한 학생은 “낡은 것들이 새것처럼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셔서 집이 업그레이드된 기분이고 원래 봉사는 아무런 느낌이 안들었지만 앞으로 남을 위해 도움을 주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며 이 같은 소감을 감사편지로 대신했다.

보호관찰소 아동학대 사범을 담당하는 서동일 사무관은 “이번 사업으로 피해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향후 피해아동 가족 구성원 간 관계회복을 위해 개별가정으로도 주거환경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87.44 ▲31.11
코스닥 869.72 ▲12.90
코스피200 364.48 ▲3.4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365,000 ▲832,000
비트코인캐시 652,500 ▲9,500
비트코인골드 44,940 ▲440
이더리움 4,517,000 ▲48,000
이더리움클래식 38,980 ▲300
리플 729 ▲5
이오스 1,138 ▲18
퀀텀 5,625 ▲8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523,000 ▲832,000
이더리움 4,526,000 ▲46,000
이더리움클래식 39,040 ▲390
메탈 2,353 ▲30
리스크 2,411 ▲30
리플 730 ▲6
에이다 652 ▲7
스팀 391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369,000 ▲815,000
비트코인캐시 650,000 ▲7,500
비트코인골드 45,130 0
이더리움 4,519,000 ▲52,000
이더리움클래식 38,950 ▲320
리플 729 ▲6
퀀텀 5,635 ▲95
이오타 32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