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오는 11월 5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Plan S’ 전략 관련 17개 핵심 직무에 대한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eLCV비즈니스 ▲고객경험 ▲국내사업 ▲기업전략 ▲CSO(안전총괄) ▲재경 ▲AutoLand 화성의 7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PBV 서비스/솔루션 기획, 생산시스템 구축, CX 전략, 탄소저감 사업개발 등 17개 직무를 모집한다.
기아가 ‘Plan S’ 관련 직무에 근무할 경력직을 이번과 같은 규모로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에 따르면 ‘Plan S’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Planet) ▲공급자 관점이 아닌 고객중심 마인드셋으로 전환(People) ▲기존 사업에서 미래 신사업·신수익 구조로 전환(Profit)을 3대 축으로 하는 기아의 중장기 전략이다.
한편 기아는 지원자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27일, 30일, 31일 등 3일에 걸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