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무농약 절임배추와 김장김치 6종을 대상으로 11월 5일까지 2주간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해당 기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절임배추는 행사 기간 상시 10% 할인하기 때문에 사전예약 시 추가 1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초록마을은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김장족을 위해 구입처를 찾기 어려운 유기인증 절임배추 물량을 다량 확보했다. 완제품 김장김치는 유기농 국산 배추김치를 포함해 총각김치, 파김치, 갓김치 등 한국농협김치의 특수 김치로 다양하게 구색을 갖췄다.
프로모션 전 기간 동안 절임배추와 김치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2월 16일까지 사용 가능한 김장 부재료 1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유기농 안면도 태양초 고춧가루부터 간편한 김장을 돕는 유기농 김칫소, 무농약 깐 쪽파·마늘·생강 등 채소류, 새우젓·멸치 액젓 등 젓갈류와 새우·생굴 등 수산물 속재료도 준비했다. 총각무, 동치미무, 김장용 새우는 절임배추 입고일에 맞춰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수육용 돼지고기 등 김장에 빠질 수 없는 곁들임 재료도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특별히 공수한 흑산도 홍어회도 행사 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갓 담근 김치와 곁들여 겨울철 별미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무농약 꿀 고구마도 최근 출시했다.
이소해 초록마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김장을 하거나 김치를 사 먹거나 김장철을 준비하는 모습은 제각각이지만, 공통점은 온 가족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데 있을 것“이라며 “초록마을은 그 진심의 가치를 알기에 매년 김장 기획전을 열어 안전하고 건강한 국내산 김장 식재료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야외 도서관 행사 ‘책 읽는 ACC’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아시아문화광장 일대에서 개최한 ‘책 읽는 ACC’에 시민 7천 여명이 참가하며,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도심 속에서 떠나는 독서 여행’을 주제로 기획된 ‘책 읽는 ACC’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으며, 시민들에게 독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ACC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회과학&자연과학 ▲인문&역사 ▲경제&경영 ▲문학 ▲어린이&청소년 등 5개 분야의 책 2,000여 권을 야외 서가에 비치했다. 또 편안한 의자가 놓인 휴식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읽고 책 놀이를 즐기며 독서의 계절을 만끽했다.
육군 제31보병사단은 23일 광주공항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훈련을 했다.
31사단 광산구대대,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 광주경찰청 경찰특공대, 광주 광산경찰서, 광주 광산소방서,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 등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신원 불상의 테러범이 폭발물 의심 물체를 공항에 설치하고 달아난 상황을 가정해 열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