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인터파크쇼핑, 김장철 맞이 김치냉장고 특가전 개최 外

기사입력:2023-10-23 09:45:0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터파크쇼핑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가격 비교 플랫폼 에누리와 함께 김치냉장고 특가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획전은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고 삼성 비스포크, LG 디오스, 위니아 딤채의 23/24년 최신 김치냉장고 70여 종이 참여, 최대 18%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가격 비교 플랫폼 에누리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에누리를 통해 행사 상품을 확인하더라도 인터파크쇼핑 홈페이지에서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획전 상단에 있는 공통 할인쿠폰과 상품 페이지별로 있는 추가 할인쿠폰을 내려받은 뒤 결제 단계에서 중복해서 사용하면 된다.

기획전에서는 3대 김치냉장고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엄선해 추천하고 있다. 1인, 소규모 가구에 맞는 슬림한 뚜껑형부터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양문형, 딱 맞게 들어가 빌트인처럼 연출되는 키친핏까지 23년/24년 최신 상품들의 디자인과 가격, 기능을 쉽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힘썼다. 인터파크쇼핑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 20일까지 판매된 김치냉장고의 디자인 유형별로 뚜껑형이 31%, 스탠드형이 6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기획전 기간에 구매하면 가격 혜택뿐만 아니라 원하는 지정일에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배송도 장점이다. 브랜드 김치냉장고는 대부분 지정일 배송이 가능하지만, 11월 중순 이후 김장 절정 기간에 너무 임박해서 주문할 경우 계획한 김장 일정에 배송을 맞추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보관이 중요한 김치의 특성상 김장 전 구매 계획이 있다면 10월 말까지 주문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김덕규 인터파크커머스 디지털사업실장은 “국내 최초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와 함께 개최하는 기획전인 만큼 가격에 자신을 가지고 진행하게 되었다. 마음에 두었던 김치냉장고 모델별로 가격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만족스러운 선택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네이쳐홀딩스, ‘마크곤잘레스’ 홍콩 1호점 오픈
더네이쳐홀딩스의 미국 스트릿 브랜드 ‘마크곤잘레스’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홍콩 침사추이에 자사 스트릿 브랜드 ‘마크곤잘레스’의 글로벌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은 홍콩 침사추이 ‘K11 뮤제아(K11 MUSEA)’ 내 66.115㎡(약 20평) 규모로 들어섰다. ‘마크곤잘레스’의 재치 넘치는 요소를 매장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기존 스트릿 브랜드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스케이트보드 파크’의 곡선과 그래피티를 매장 인테리어에 적극 활용했다.

아울러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현지 소비자들이 매장 방문 시 액티브한 브랜드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크곤잘레스’를 상징하는 ‘엔젤’ 심볼의 옐로우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특유의 캐주얼함을 더했다.

‘마크곤잘레스’ 홍콩 1호점이 들어선 ‘K11 뮤제아’는 ‘아트와 커머스가 결합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콘셉트로 2019년 오픈한 이후 매년 최대 방문객수를 경신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고급 고객을 유치하면서 코로나 이전 대비 럭셔리 브랜드 매출은 260% 증가, 입주 브랜드 30% 이상이 최근 기록적 매출을 경신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K11 뮤제아’에 홍콩 1호점의 문을 연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최근 매출이 220% 성장을 달성했다.
◆통신 물가 33년 만에 최대 상승…단말기값·수리비까지 올랐다

국민의 주요 필수재로 꼽히는 통신 물가가 올해 들어 9월까지 3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통신 물가는 낮은 상승률을 유지해왔지만, 최근 휴대전화 요금에 더해 스마트폰 가격, 단말기 수리비까지 일제히 오른 탓에 2년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1∼9월) 통신 물가(지출목적별 분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상승했다. 같은 기간 기준으로 1990년(7.4%) 이후 33년 만에 최대 폭이다.

2018년 이후 4년 연속 하락한 1∼9월 통신 물가는 지난해 0.7% 상승한 데 이어 올해 상승 폭을 더 키웠다.

통신 물가는 휴대전화 요금, 단말기 가격, 인터넷요금, 휴대전화 수리비, 유선전화료, 우편서비스 등 6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세부 항목별로 등락은 있지만 전체 통신 물가는 지금까지 상승률이 매우 낮거나 마이너스로 유지돼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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