똠얌불닭볶음탕면은 미국 내 아시아 인구와 아시안 요리를 선호하는 현지인들을 겨냥해 개발됐다. 삼양식품은 다양과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서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현지인들을 위해 ‘콘불닭볶음면’을, 히스패닉 인구를 타겟으로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을 출시한 바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부터 영업을 시작한 미국판매법인 ‘삼양 아메리카’가 적극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미국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미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라며 “현지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해외시장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갓즈 러브위 딜리버, 17번째 골든 하트 시상식 개최
시상식은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한 인도차이나(Indochine)의 칵테일과 다과가 준비되었으며, DJ 리나 브래드포드(Lina Bradford)의 음악 및 안무가닉 라프린(Nick Laughlin)이 기획한 퍼포먼스로 시작되었다.
오프닝 이후 참석자들은 저녁 식사와 함께 현재 브로드웨이의 ‘뜨거운 것이 좋아(SomeLike It Hot)’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토니상(Tony Award) 수상 배우 J. 헤리슨 지(J. Harrison Ghee)의 특별 공연을 감상했다. 또한 저녁에는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신시아 에리보(Cynthia Erivo), 갓즈 러브 위 딜리버의 회장 및 CEO 데이비드 루드윅선(David Ludwigson), 루퍼트 프렌드(Rupert Friend), 맷 데이먼(Matt Damon),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의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벤 플랫(Ben Platt)과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은 에이즈, 암, 기아, 포용을 다루는 일과 관련한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저녁, 350,000개의 영양 맞춤식을 ‘갓즈 러브 위 딜리버’의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자금으로 35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창원시, 복잡한 현안해결에 팔 걷어붙인다…시정 전략회의 신설
창원시는 각 실·국·소장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현안 해결을 도모하기로 하고 이날 오후 처음으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전략회의 주재는 장금용 제1부시장이 맡았다.
이날 안건은 태풍피해 재발방지 대책 등 2건이었다.
전략회의에서는 지난 8월 태풍 카눈 당시 발생한 주요 피해를 짚어보고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