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모드와 로봇 모드로 자유롭게 변신하는 일렉트롬 완구는 디자인적으로 자동차 모드가 더 멋있게 잘 빠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나는 전기자동차 카봇! 찌릿찌릿한 일이 일어나지!”라는 말과 함께 멋진 액션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하얀 차제에 파란 테두리로 포인트를 범퍼의 조합은 테슬라 못지않은 맵시를 자랑한다.
헬로카봇 제작사인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전기차를 모델로 한 첫 카봇이 나왔다는 것은 카봇 시리즈에서 나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카봇은 어느 정도 현실의 자동차를 반영해 만들어진다”면서 “21세기의 자동차가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다양한 연료를 사용하는 혁신적 기술로 개발되는 현상은 카봇 시리즈에도 앞으로 새로운 종류의 자동차들이 등장한다는 것을 예고한다. 현실과 미래의 자동차 기술을 반영한 카봇들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겠다”고 밝혔다.
◆알톤스포츠,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인증 획득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제도인 '메인비즈(Mainbiz)'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알톤스포츠는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향후 3년간 금융/세제, 판로수출, 인력/컨설팅 및 홍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지난 8월 ISO 환경경영, 안전보건관리 국제 표준 인증 획득에 이어 우리 기업의 혁신 역량을 입증해 기쁘다”며 “메인비즈 인증을 통한 폭넓은 정부 지원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고향에 기부하고 반딧불이 탐사권 받으세요"
전북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면 내년 여름 쓸 수 있는 '반딧불이 신비 탐사권'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딧불이 신비 탐사는 운문산반딧불이가 활동을 시작하는 내년 6월과 9월에 서식처 등을 돌며 반딧불이의 비행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