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CU, 독도 후원 10년째 이어가··· 독도 소주 ‘동해22’ 출시도 外

기사입력:2023-10-19 09:36:11
[로이슈 편도욱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임직원과 CU 가맹점주로 구성된 ‘CU 독도사랑 원정대’가 독도를 방문해 ‘2023 독도 사랑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의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BGF리테일이 2014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독도 사랑 캠페인이다.

CU 독도사랑 원정대는 코로나19로 잠시 독도 방문을 중단했던 기간을 제외하면 매년 직접 독도에 방문해 독도 사랑을 표하고 있다.

올해도 CU 독도 사랑 원정대 소속 임직원, 전국 각지에서 모인 CU 가맹점주 2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독도사랑운동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독도 경비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더불어 CU는 독도의 날인 오는 25일, 독도를 품은 바다 ‘동해(EAST SEA)’ 명칭을 새긴 ‘동해 22’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동해 22는 울릉도 해저 1500미터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미네랄을 함유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갓 도정한 쌀을 생쌀 발효 후 감압증류 방식으로 제조해 쌀 특유의 깊은 풍미와 깔끔하고 감미로운 맛이 특징이다.
패키징은 한글로 동해, 영어로 EAST SEA 철자를 활용해 넘실거리는 파도와 바람을 표현한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됐다. 40240 독도 소주에 이어 독도와 동해 지키기 두번째 프로젝트로 나라 사랑을 이어간다.

BGF리테일 임민재 상생협력실장은 “CU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 고객과 전국 가맹점주와 함께 독도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독도사랑 원정대 활동 외에도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 지킴이 상품(독도 간편식 등) 출시 ▲독도 동식물 도감 발행 ▲독도그래피 캠페인 진행 ▲독도 타임라인 제작 등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본죽·본죽&비빔밥, 가을 입맛 사로잡을 메뉴 4종 출시

본죽·본죽&비빔밥이 가을 입맛 사로잡을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가을 냉이를 사용한 ▲냉이차돌된장찌개 ▲냉이된장제육비빔밥 2종이다. 지난 가을 큰 사랑을 받았던 ▲자연송이쇠고기죽도 제철을 맞아 다시 선보이며, 본죽·본죽&비빔밥만의 장조림 맛을 아롱사태와 도가니에 입힌 가정간편식(HMR) 신메뉴 ▲아롱사태 도가니 장조림도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판매한다.

냉이 신메뉴 2종은 향긋한 냉이를 사용해 쌀쌀한 날씨에 잃었던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별미 메뉴다. 냉이차돌된장찌개는 고소한 차돌과 냉이를 된장에 자작하게 끓여내 조화로운 감칠맛이 일품인 찌개 메뉴다. 냉이된장제육비빔밥은 매콤한 양념의 돼지고기에 불향을 가득 입혀 구워 낸 제육볶음과 구수한 된장에 무친 냉이를 올린 비빔밥 메뉴다.

한편, 본죽&비빔밥에서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나물과 반찬, 국 리뉴얼을 진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국과 나물의 감칠맛과 식감을 개선하고 반찬의 가짓수를 늘려 다채롭고 풍성한 한상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식기 및 트레이를 순차적으로 리뉴얼해 시각적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50년 방치된 돌산, 구민 위한 ‘강남세곡체육공원’으로 탈바꿈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곡동 산1-7번지 일대에 강남구 최초 구립체육공원인 강남세곡체육공원(舊 돌산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5일 오후 4시에 준공식을 연다.

이곳은 1971년 공원 부지로 결정되고, 2003년 소유권자인 SK해운이 생활체육공원 및 종합체육시설 개발을 추진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무산된 후 방치됐다. 구는 사유지로 접근이 제한됐던 이 부지를 구민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65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월 매입했다.

2020년 7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후 공공체육시설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2021년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돌산이라는 명칭답게 암석으로 이뤄진 지반 때문에 공사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드디어 구민들이 염원했던 체육공원을 완공함으로써 50년 넘게 방치된 땅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지난 3월 공원 명칭 공모와 투표를 통해 강남세곡체육공원이라는 새 이름도 얻었다.

면적 4만3968㎡, 약 1만3300여평인 축구장 크기의 4배 반 규모의 체육공원으로, 축구장(1면), 테니스장(4면),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샤워장, 주차장(60면)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도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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