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은 카카오톡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동네 소식과 근거리 오프라인 매장의 알림 정보를 확인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다. 지역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개별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
개별 비즈니스 계정에서 경영주가 직접 매장의 주요 행사와 정보를 입력해 알리고 싶은 소식을 전달한다. 해당 소식은 일 평균 3천만 명이 넘게 방문하는 카카오톡 친구탭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카카오맵과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동시 포스팅된다.
GS25는 온라인으로 고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편의점 산업에서 새로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효과를 기대하며 ‘동네소식’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점포 별 마케팅이 가능하게 되면서 고객에게 매장의 할인 정보, 이벤트 소식, 신상품 소개 등을 통해 개별 점포의 경쟁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GS25와 카카오는 ‘동네소식’의 시스템 및 서비스 품질을 올려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펼치며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동네 생활권을 중심으로 진정한 로컬 마케팅의 실현과 함께 고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혁신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더 나은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O4O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 새로운 시도 통했다…신규 시즌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 인기에 특별 연장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 운영 기간을 오는 11월 19일(일)까지 특별 연장한다.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는 테마파크와 웹툰 IP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롯데월드 공식 SNS에 업로드 된 다크 문 광고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2,000만 회를 돌파했다. 또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를 즐기기 위해 해외에서부터 직접 방문하는 손님들을 만나볼 수 있을 만큼 큰 인기몰이를 했으며, 이러한 효과가 더해져 9월 한달 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해외 입장객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세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시즌이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만들어낸 입체적인 몰입감 덕분이다. 지난 9월 28일(목)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엔하이픈이 직접 등장해 웹툰 OST 무대를 선보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벽을 허문 색다른 재미를 주었으며, 10월 2일(월)부터 22일(일)까지 어드벤처 내에 다크 문과 연관이 있는 스팟들을 방문하여 모바일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는 ‘다크 문 생일파티 이벤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콘텐츠를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시장 정책보좌관에 홍승일 전 중앙일보디자인 대표이사
경기 성남시는 시장 정책보좌관(지방전문임기제 나급·5급 상당)에 홍승일(62) 전 중앙일보디자인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홍 정책보좌관은 용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 수석 논설위원, 중앙일보디자인 대표이사, 중앙일보시사미디어 이코노미스트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임기는 1년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