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 유통군은 종로새일센터와 함께 경력단절 예방, 재직여성 경력 개발 등 여성고용유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인력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도 체결했다. 롯데 유통군은 여성리더 워크숍, 그룹코칭 프로그램,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여성핵심인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여성리더 코치를 양성해, 여성리더 배출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 유통군은 여성인재의 채용 및 여성리더 육성을 더욱 활성화하고, 종로새일센터는 재직 여성의 고용 유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철 롯데 유통군HQ 인사혁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리더 육성과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며, “롯데 유통군 조직 내 다양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직원들의 단합과 소통을 위해 대부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사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연에프엔씨는 사내 복지 및 리프레쉬 차원에서 매년 국내외 특정 장소를 정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직된 워크숍이 아닌 자유롭게 여행 온 기분으로 즐길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올해에는 대부도 내 펜션을 빌려 다양한 게임과 바비큐 파티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했다. 또한 2023년 우수사원을 선발하는 시간도 마련해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연에프엔씨는 직원 워크숍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로 직원들의 사기를 증진시켜 업무능률을 높이고 있다.
◆마포구 독자 구축․·운영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인파밀집사고 등 안전한 보행환경과 재해 방지를 위한 독자적인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해 발 빠르게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홍대 레드로드 등 관광명소,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규모 공원과 하천 등이 위치해 있는 만큼, 구정운영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에 AI를 활용한다는 자체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난 상반기에 구축한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은 지역 내 CCTV를 통해 현장의 인파 밀집 정보를 AI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밀집도에 따라 정상, 주의, 위험 단계로 구분,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로 연계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구는 지난 6월 내ㆍ외국인 관광객들로 상시 인파가 붐비는 홍대 레드로드 3개소에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설치한 후 본격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8월에는 이를 6개소로 추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