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바이너리샵은 하이엔드 가구, 독창성 있는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소개하는 신규 서비스다. 샵 인 샵(Shop in Shop) 형태를 취하면서도 브랜드의 스토리나 미학을 탐구하는 콘텐츠를 잡지처럼 섬세하게 담았다. 고객이 하나의 상품을 보더라도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바이너리샵의 바이너리(Binary)는 0과 1, 이진법을 뜻하는 단어로 0과 1로 이해하는 이분적이고 단순한 일상을 탈피해 그사이에 숨겨진 소수 미학과 브랜드를 탐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0은 영원을 상징하는 클래식을, 1은 새로운 트렌드를 의미하며 그사이에 있는 가치있는 오리지널 브랜드를 고객이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늘의집은 지난 9월 18일 바이너리샵 런칭을 기념해 일주일간 래플 행사를 포함한 특별 세일을 진행했다. 이어 10월 9일부터는 ‘완벽한 듀오', ‘우리의 시선'을 주제로 오리지널 브랜드의 이면과 나에게 딱 맞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바이너리샵에서는 ‘가을에 선물하기 좋은 제품', ‘kitch of kitchen(맛있는 미학을 위한 준비물)', ‘블랙으로 만나는 신세계' 등 눈에 띄는 컨셉으로 USM의 2X2 사이드 보드, TECTA의 캣 오브젝트 등 하이엔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오늘의집은 앞으로 매달 ‘바이너리 Week’를 통해 오리지널 브랜드를 주목하고 이달의 신규 브랜드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감도와 개성을 그대로 살리는 콘텐츠와 큐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알려갈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새로운 트렌드와 미학을 바이너리샵에서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형지엘리트, JTBC ‘최강야구’ 스페셜 유니폼 제작 지원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가 새롭게 착용한 스페셜 유니폼은 블랙 바탕에 골드 포인트로 강렬함을 더한 디자인이다. 기존 화이트와 블루 조합이 산뜻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주었다면 더욱 강인한 이미지에 고급스러움까지 담았다는 평이다.
스페셜 유니폼은 지난 8월 27일 직관 경기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판매가 진행되었는데, 아침 일찍부터 유니폼을 구매하고자 하는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스페셜 유니폼에 대한 선수들의 반응 또한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유니폼을 마주한 선수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승리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실제로 스페셜 유니폼을 입은 최강 몬스터즈는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U-18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올 시즌 15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U-18 야구 국가대표팀은 지난해 최강 몬스터즈에게 4대 0 '영봉패'를 안긴 팀이기도 하다. 뒤이어 한일장신대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이대은 선수는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완봉승을 거뒀다.
최강야구 직관 경기 일정에 맞춰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인 형지엘리트는 첫 직관 경기를 시작으로 기록적인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몬스터즈팀의 활약과 함께 승리 요정으로 떠오른 스페셜 유니폼은 직관 현장 판매와 함께 온라인샵에서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형지엘리트는 최강야구 외에도 현재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한화이글스의 굿즈 제작 및 유통을 맡고 있다. 앞으로도 스포츠상품화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협업 분야를 늘리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영광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최대 30만원
전남 영광군은 13일 무주택 청년들의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해 전세보증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미 납부한 보증보험 보증료를 주는 방식으로 최대 3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자 본인(또는 배우자)이 영광군청 종합민원실 주택팀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최대 45일 이내에 신청인 본인 계좌로 보증료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18∼45세 이하)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