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Meal+’는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을 풍성하게 곁들여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요리형 ‘원볼밀(One Bowl Meal)’이다.
풀무원은 식사 대용으로 샐러드를 선호하는 고객 증가 경향에 주목하여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린Meal+’를 추가 론칭하였다. 하반기에는 도시락에 미니샐러드를 더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메뉴는 ‘비트라페&단호박오리구이’, ‘칠리빈&통옥수수닭가슴살소세지’, ‘적채라페&닭가슴살고구마’, ‘당근라페&제주불고기두부구이’, ‘파프리카라페&새우뇨끼’ 등 총 5종이며, 연말까지 새로운 메뉴를 3종 이상 추가하여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 디자인밀 ‘그린Meal+’는 ‘디자인밀’ 홈페이지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정기구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새벽 전용 보랭 가방에 담겨 냉장 배송돼 집과 사무실 등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다.
풀무원 FI(Food Innovation) 사업부 김찬수 PM(Product Manager)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샐러드를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식문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샐러드를 더욱 건강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인을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다채로운 식재료와 신선한 제철 채소를 활용한 메뉴를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비와이비(BBYB), 23FW 무신사 단독 라인 발매
‘윤리적 소비문화’, '착한 소비', '애니멀 프렌들리'를 표방하며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비건 브랜드 ‘비비와이비(BBYB)가 23FW 컬렉션 'Mute harmony(뮤트 하모니)' 화보를 공개했다. 23FW 시즌 비비와이비(BBYB)는 쉼 없이 바뀌어 가는 계절 속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멋진 휴식이 전해주는 여백의 순간을 담은 컬렉션을 전개한다.
코리아 비건 가방의 선두주자인 비비와이비(BBYB)는 비건 소비에 동참하는 윤리적 소비자들을 위해 페이크 레더와 비건 소재를 사용하여 매 시즌 새롭고 유니크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스타일과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여백에 가득 채운 비밀스러운 아름다움이 멋진 휴식'이라는 컨셉 아래 ‘베이백’, ‘린다 데님백’을 출시했다.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의 '베이백'은 부드러운 곡선 디테일이 돋보이며 미디엄 사이즈의 새들백, 마이크로 미니 새들백, 스몰 사이즈 백팩으로 구성됐다. 물결 엠보 소재의 비건레더를 사용한 '블랙', '딥레드', '그레이 베이지'와 은은한 펄감의 크링클드 엠보 비건 레더 소재의 '실버', ‘블랙’ 등 다채로운 컬러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흑청 데님 소재의 ‘린다 데님백’은 전면 투 포켓 디테일 디자인에 스티치 배색 디테일이 포인트로 토트 겸 숄더백으로 착용 가능하다.
◆강남구,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전용 센터 10년 만에 개관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밤고개로 165, 이하 센터)를 지난 9월 개관하고, 올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한다.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구는 가정방문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를 비롯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원서비스 등 4개 분야 25개의 복지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13년부터 드림스타트 전담조직을 꾸려 사업을 진행하면서, 다른 기관의 공간을 빌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제한이 많아 자체 센터 구축이 필요했다. 이에 사례관리 대상 아동이 가장 많은 세곡동 권역의 신축단지인 LH수서1단지와 시설 장기임대계약을 통해 자체 센터를 조성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구 사례관리 아동은 105가구 147명(2023년 9월 기준)으로, 앞으로 새롭게 만든 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LH수서1단지 내 101동 1층과 103동 2층에 있다. 101동 1층(109.35㎡)은 쉼터와 상담실이 있는 커뮤니티 센터로 쓰인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상주하는 쉼터에는 도서, 놀이교구 등을 구비해 놓았다. 상담실에서는 개별 심층 상담과 부모 양육 코칭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기관 협의체 등의 회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