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왼쪽)과 김형태 ㈜에코셋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SK에코플랜트)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는 그동안 쌓아온 수처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코셋의 UV 기술력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축적한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 역량을 활용해 UV 램프 전력 소모량 및 산화제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등 기술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산업폐수 처리 솔루션을 개발해 산업폐수 처리 등 첨단 수처리 기술이 필요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고난도 수처리 기술 역량은 이제 첨단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기술 중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수처리 분야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환경산업분야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